회사를 정하는 기준은 취업준비생들마다 모두 다르다. 취업준비생들 또는 이직자들은 기업의 연봉과 근무환경, 복지, 보상제도 등 다양한 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 기준에 맞춰 기업을 선별한다. 이처럼 사람들이 중요시여기고 있는 부분들은 모두 다르겠지만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우선시 여기는 교집합이 존재한다. 바로 그 교집합은 ‘기업 복지’이다.기업의 복리후생의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여전히 존재한다취업 정보 사이트인 ‘인크루트’에서는 매년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다.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 느껴직장을 선택할 때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복지제도’다. 그러나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이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회사 복지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9%가 ‘현 직장의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재직 중인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경우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77%로 가장 많았으며, △
최근 한 커뮤니티에 '점심시간이 2시간인 회사에서 직원들이 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식사 후에도 시간이 남는 2시간 동안 직장인들은 '2시간 헬스장 다녀오기' '중국어 스터디 그룹 활동' '소개팅' 등을 했다. 점심시간은 근무 외 시간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시간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에게는 큰 복지가 된다. 복지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회, 시간은 내가 가진 권리. 시간 관리로 기회 효율 높여글을 소개한 핀인사이트는 "이러한 문화가 가능한 배경에는 구성원들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는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