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5개 대학 대상 미래전망…25년 후 국내 대학교 수 현재의 절반
1인당 년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미국 105kg 1위→한국 88kg 3위

지난 12월 17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24호에서는 우리나라 국내 대학 미래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전국 385개 대학 대상 미래전망…25년 후 국내 대학교 수 현재의 절반 
전국 385개 대학 대상 미래전망…25년 후 국내 대학교 수 현재의 절반 

1. 국내 대학, 25년 후 현재의 절반만 생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최근 ‘미래전망 전문가포럼’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385개 대학을 대상으로 미래 전망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25년 후(2042~2046)년 후 국내 대학교 수가 현재의 절반(190개, 49%)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크게 줄어드는 곳, 즉 가장 낮은 생존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 19%, ‘울산’ 20%, ‘경남’ 22%로 5개 대학 중 1개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했고, 가장 높은 생존율 도시로는 ‘서울’ 82%, ‘세종’ 75%로 나타났다.

1인당 년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미국 105kg 1위→한국 88kg 3위
1인당 년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미국 105kg 1위→한국 88kg 3위

2.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한국’ 88kg으로 세 번째!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의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1인당 년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88kg으로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105kg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이 99kg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인식’을 보다 더 높여야 하는 필요성을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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