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삐주 원작 만화·드라마 ‘신병’→생고생 군부대 예능 버라이어티 ‘신병’으로 재탄생
‘신병캠프’ 민진기 감독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군예능 프로그램들과 신병들과의 대결”

‘신병캠프’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이 다른 군부대 예능과의 차별화를 군예능 대통합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긴장감으로 꼽았다.

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ENA 新 예능 프로그램 ‘신병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본 행사에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으며 장동민, 최영재, 차영남, 이충구, 이정현,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 민진기 감독, 문태주 C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병캠프’는 군대 콘텐츠계 GOAT(Greatest Of All Time)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이자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ENA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간 MBC ‘진짜사나이’ 왓챠 ‘가짜사나이’ 채널A ‘강철부대’ tvN ‘푸른거탑’ 등 수많은 군부대 예능들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D.P’ 역시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군대 예능과 드라마가 대거 나왔던 가운데 또 하나의 군부대 예능 ‘신병캠프’가 세상에 나오게 됐다.

다른 군부대 예능과의 차별화에 대해 ‘신병캠프’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은 “MBC ‘진짜사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이유가 실제 군부대에 정식 입소를 해서 그 진정성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 ‘신병캠프’ 출연자분들은 배우들이지만 이 친구들이 훈련소라는 똑같은 루틴의 일정들 안에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것이 타 군대 예능과의 차별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병캠프’는 군예능 대통합 캠프이고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군예능 프로그램들과 신병들과의 대결이다. 최근 나온 ‘피지컬100’도 대결이 있지만 군예능 레전드 팀과의 대결에서도 대결에서 주는 긴장감이 있다. 이 친구들이 단순하게 훈련소 생활을 하는데 재미보다는 말만 들었을때 전혀 예측이 안가고 반전의 반전을 느낄 정도로 열심히 싸웠다. 싸움에 대한 결과와 싸움에 대한 긴장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新 예능 프로그램 ‘신병캠프’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