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쇼핑몰 입점판매,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자사몰 진출, 온라인전시회,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사업별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3년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6,194개사를 지원해 총 483백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쇼핑몰 입점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자사몰 진출 ▲온라인전시회, ▲물류비 할인 등 사업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사업은 해외 타깃시장 내 전문기업을 활용해 글로벌 쇼핑몰 입점, 홍보, 판매 대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총 1,6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사업은 글로벌 플랫폼 내 중소기업 전용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연중 상시 판매를 지원한다. 4월 7일부터 21일까지 500개사를 모집하며, 중국의 경우 별도 공고를 통해 250개사를 모집·선정 예정이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향 자사 쇼핑몰 육성을 위해 자사몰 구축 및 리뉴얼, 홍보·마케팅, IT 서비스 도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총 1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회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온라인전시관 구축해 구매문의(인콰이어리) 발굴, 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30개사를 모집한다. 올해는 해외 행사 및 수출유관기관 협업 O2O 연계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글로벌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수출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해외배송비 할인, 풀필먼트 이용 활성화, 디지털물류 서비스를 통한 주문·재고·배송관리 효율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1,71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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