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해커톤 글리치, 웹3 벤처스튜디오 트리니티 주최
5월 19일~5월21일까지 3일간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진행
컨퍼런스 1부 '웹3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대에 대처하는 전략'
Oasis 윌 오브라이언 대표, MKYU 김미경 대표 2부 연사 참여…빌더를 위한 스피지 진행 예정

웹3 벤처스튜디오 트리니티(이하 트리니티)에서 주최하는 웹3 해커톤 글리치가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3일간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트리니티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이 참가하여 웹3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로 웹3 대중화를 위해 이번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커톤 둘째 날인 5월 20일에는 웹3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웹3 산업과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웹3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1부와 웹3 빌더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다루는 2부로 나뉘어진다.

[제공:글리치]
[제공:글리치]

글리치 컨퍼런스의 1부 세션에서는 웹3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대에 대처하는 전략을 다룬다. ▲코빗의 정석문 센터장이 크립토의 등장과 미래의 금융 흐름을, 웹3가 가져올 미래 시대의 문화와 권력를 주제로 ▲이소스피어 파운더 문영훈이 패널 토크를 참여하며, 참여와 보상이 결합된 NFT 커뮤니티를 주제로 ▲아티스트 다다즈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2부는 동시 통역과 함께 해외 연사들의 빌더를 위한 스피치가 진행된다. ▲NFT Oasis 대표 윌 오브라이언(Will O’Brien)이 한국 웹3 스타트업의 기회와 생존 전략에 대한 스피치, ▲ MKYU 김미경이 web3.0 이코노미 시대의 생존전략, ▲NFTBank 김민수 대표가 web3.0 창업 전략, ▲ NGC Ventures Tony Gu가 펀드레이징을 위한 웹3 투자 전략, ▲ Dew Sisters(듀자매) 허영주와 래퍼 화지(Hwaji)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커리어전략, ▲크립토 인텔리전스 플랫폼 Xangle이 web3.0 게임 경제에 대해 패널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공:글리치]
[제공:글리치]

이어서 ▲zk.me 대표 Alex가 ZK와 DeFi는 어떻게 만날 것인가라는 주제, ▲인플루언서 디파이농부 조선생과, ▲김재윤 슈퍼블록 대표는 어려운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해 청중의 눈높이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주최사 트리니티의 CEO 전종선은 "글리치는 웹3 산업 온보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며, “현재 웹3 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빌더와 대중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설명하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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