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그룹 김은영 대표에게 배우는 마케팅 제대로 하는 방법!
주 4일제, 과연 좋기만 할까? 줄어들지 않는 업무량과 중간관리자의 고민
진정한 마케팅은 3자 물류에서부터 시작한다!

기업을 중심으로 ‘주 4일제’ 열풍이 분지도 5년이 넘었다. 2000년대 초반 ‘주 5일제’가 시행되던 때 했던 우려도 있었지만 주 4일제는 기업 사이에서 퍼져나갔다.

이 기세를 보면 주 4일제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직장인 중 3명 가량이 월급보다 워라벨이 중요하다는 의사를 밝히는 것을 보면 월급에 가해지는 패널티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주 4일제를 경험해본 직장인의 말에 의하면 생산성·행복감이 늘어나는 것과 함께 스트레스도 늘었다. 업무량이 기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퇴근 후 일을 하는 등의 웃지 못할 일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중간 관리자의 불만도 만만치 않다.

업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주 4일제에 해당하는 업무량만 채우면 퇴근하려고 하는 일부 직원이 있어 나머지 업무를 떠맡는다는 것이다.

주 4일제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그렇기에 업무에 있어 결과만을 논하는 기업문화에 대해 논의해봐야 할 시점이다. 

인재를 이해해야 하는 순간에 막막할 때 활용하기 좋은 것이 ‘역량의 3요소’다. 지식과 관계역량, 태도로 나뉜다. 지식은 업무를 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이룬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요소다. 관계역량은 팀과 조직 단위로 일할 때 필요한 역량이다. 팀원과 협업하여 좋은 분위기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역량이다.

태도는 앞의 두 가지와는 다르게 지식적인 역량이 아닌, 가치관의 영역이다. 조직의 팀원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통해 평가할 수 있다.  팀의 리더가 개인의 가치관을 정할 수는 없지만 인재의 멘토로서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인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적은 예산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전략’은 마케터라면 누구나 관심있을만한 키워드다. 이를 심층적으로 미디어커머스 야사그룹의 이은영 대표가 관련 인사이트를 나워 줄 예정이다. 아샤그룹은 퍼포먼스 마케팅, 데이터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미디어 커머스를 본업으로 하는데, 이는 기업 내부에서 제품 제조부터 광고 마케팅 유통 CS를 병행하는 회사를 말한다.

’퍼포머스 마케팅‘의 저자이다.  야사 그룹은 현재까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관련 분야의 전문가임에도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문가도 갖은 고초를 겪었다고 하니 중소 기업 등 마케팅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많은 시행착오에 부딪칠 것을 예상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각종 노하우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하며 계기를 밝혔다. 

마케팅은 B2B와 B2C로 나뉘는데 그에 맞는 공략법이 각각 다르다. B2B는 정보를 찾는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이고, B2C는 많은 소비자를 플랫폼에 머물게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때문에 B2B는 키워드와 관련된 것과 자사의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한다. 자사의 상품이 가치가 있다고 확신한다면 파워링크 등의 자본이 사용되는 유료 마케팅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자체 사이트를 활용하는 ‘온사이트 마케팅’도 주목해야 한다. 사이트에서 개인이 원하는 정보를 잘 찾을 수 있는지, 문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것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외부의 마케팅이 효율적이라고 한들 효과를 볼 수 없거나 미미할 것이다. 

마케팅 중 까다로운 수단 중 하나가 블로그다. 잘 쌓아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마음처럼 조회수가 늘지 않으니 답답할 뿐. 이은영 대표가 알려주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우선 블로그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와는 다른 성격을 가진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인스타의 경우 친구 추가를 해놓으면 피드에 자동적으로 노출되지만 블로그는 검색을 해야 노출이 되는 시스템이다. 즉, 소비자가 원하는 이야기와 키워드를 업로드해야 노출이 된다. 이 키워드는 검색창의 연관검색어나 키워드 찾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고민되는 점은 방치되었던 블로그를 계속 용할지에 대한 문제이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주의할 점은 저품질을 유의하는 것이다. 한번 저품질에 걸리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고, 수익창출도 불가하기 때문에 이를 우려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것을 고민하곤 한다.

물론 블로그가 어뷰징(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서나 인기 검색어에 올리기 위한 클릭 수를 조작하는 행위)에 걸렸다면 새로운 블로그를 생성하여 활동하는 것이 추천한다. 영구적인 저품질에 걸렸다는 선고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라면 기존의 블로그로 활동을 해도 괜찮다. 

마케팅을 시도하려고 도전하시는 분들은 처음 접하는 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울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플랫폼을 정해 거기에 뛰어드는 자세를 가져야할 필요가 있다. B2B나 B2C를 구별하거나 마케터 팀을 만드는 일은 그 다음의 일이다.  

인스타는 초기에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는 기업 계정이라 인식되면 팔로우를 잘 하지 않게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제품을 직접적으로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예외로 기업 ‘빙그레’가 있다.

앞서 언급한 상품을 ’직접적으로 노출시키는‘ 브랜드다. 하지만 지금 인스타그램을 켜고 빙그레의 팔로우 수를 확인하면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직접 제품을 노출시켰음에도 빙그레의 마케팅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마케팅의 세계관에 소비자가 몰입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빙그레우스가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과정은 소비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꼭 웹툰이 아니어도 괜찮다. 그저 소비자와 접점이 많은 콘텐츠라면 마케팅에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각이 곧 마케팅이 되는 셈이다.

최근 퍼포머스 마케팅에 어려움이 생긴 것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이슈다. 때문에 퍼포먼스 마케팅에 필요한 데이터를 운용하기 어려워졌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CRM입니다. 이는 B2C영역에서는 이미 확보한 고객이 얼마나 오랫동안 기업과 관계를 맺을지에 대한 척도로 활용된다. 

이은영 대표는 “시장의 형태가 온라인 비즈니스로 옮겨가면서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어야만 한다. 가인지 컨설팅 영상을 지속적으로 시청하면서 트랜드를 지속적으로 쫓아가길 바란다.”라며 마지막으로 마케팅에 도전하는 사업자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다.

온라인 거래가 기본적인 시장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물류의 역할은 조직 내에서 더욱 입지가 커졌다.따라서 사업자가 관리해야 할 카테고리는 오배송율, 리드타임, 박스단가, 재고회전율, 물류운영비, 물류창고로 활용한 부동산 등으로 확장되었다.

이때 사내의 별도 수익을 관리하는 사업부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상상해보자. 기업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수단은 물류다. 다만 별도의 사업부라는 가설을 구현할 때가 있는데, 이를 ‘3자 물류’라고 한다.

3자물류의 역할은 고객의 오배송율과 주말에 배송을 병행하여 배송시간은 줄이고, 품질은 높이는 역할을 하면서 기업이 지급하는 운영비와 박스단가, 포장비, 보관비 등을 절감하는 동시에 지급받는 금액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서는 운영생산성을 올리는 활동이 필요하다. 즉 가격을 낮추는 행동이다. 여기에는 개선건수, 사고율, 재고로스, 공간효율, 운영효율성이 있다. 

물류파트도 굉장히 고도화 될 수 있고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는 파트다. 미국의 아마존과 쿠팡이 물류 경쟁으로 해당 업계에서 성공한 사례다. 실물 비즈니스에서 물류파트가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물류의 힘을 캐치해야 한다. 

*본 기사는 가인지캠퍼스 ‘아샤그룹 이은영 대표가 알려주는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적용 노하우!’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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