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분석 능력은 기업을 이끌어갈 능력이 된다

모든 기업에는 기업의 현황이나, 시장 상황 등 알아야 할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분석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위해 상황분석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 이러한 상황들에 부딪혔을 땐 막막하기만 한데, 이런 막막함을 7가지 상황분석 모델의 핵심을 강의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7가지 프레임 워크는 3C 분석, 5Force 분석, PEST 분석, SWOT 분석, 4P 분석, 고객 여정 지도, 가치 사슬 분석으로 나눌 수 있다.

"여러가지 상황까지 고려해서 분석하면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여러가지 상황까지 고려해서 분석하면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3C 분석
3C는 Company(자사), Customer(고객,시장), Competition(경쟁사) 라는 뜻으로 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전, 환경분석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이것은 이미 검증된 프레임 워크이기 때문에 많이 쓰이고 있고, 입체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5Force 분석
5Force는 어떤 산업이든 진입을 하기 전 이 산업에 진입을 할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 강화할 것인지 등 어떠한 기준으로 분석하고 판단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다. 

이미지로 한 번 생각해보면 좌우로는 공급자의 파워, 구매자의 파워가 있고 위, 아래로는 신규진입자의 위협, 대체제의 위협이 그 가운데에는 동종업계 경쟁(상황)이 있다. 

공급자와 구매자의 파워를 비교하고, 신규진입자와 대체제의 위협을 비교하면서 생각을 하고 동종업계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분석하면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PEST 분석
PEST 분석은 거시환경분석이라고도 한다. 이 분석은 큰 회사들이나 글로벌 회사들이 현지화 전략을 짤 때 현지의 정보와 환경을 분석할때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이다. 

정치적(Politics), 경제적(Economy), 사회적(Social),기술적(Technology). 이 네가지를 반드시 분석해 봐야한다. 

예를 들면 어떤 정치체제에서 사업을 할 것인지, 소득수준이 어느정도인지, 환율, 가치관과 종교, 인프라 확보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상황을 분석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SWOT 분석
SWOT 분석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석 툴이다. 흔히 기업 보고서나 소개서를 쓸 때 이 분석법을 자주 사용할 만큼 대중적이도 유용한 분석법이다.

환경과 내부 역량들, 자원들의 강,약점들을 전략적으로 시작하고 보완해야하며 우선으로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다.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기(threat)의 앞글자를 따서 SWOT 분석이라 하며 기업의 내부역량과 외부 환경을 같이 분석할 수 있다.

강점과 기회를 살린 분석부터 약점과 위협을 보완하는 분석까지, 전략의 우선순위와 도출점을 알 수 있는 방법이다. 

"고객 여정지도, 중심되는 고객 한명을 샘플로 삼아서 분석을 해라" (사진=픽사베이 제공)
"고객 여정지도, 중심되는 고객 한명을 샘플로 삼아서 분석을 해라" (사진=픽사베이 제공)

4P 분석
4P는 경영자가 통제 가능한 4가지 마케팅 요소를 의미한다. 상품(Product), 가격(Price), 유통경로(Place), 판매전략(Promotion)을 기본으로 정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4P 분석 외에 플러스를 해서 1C 등 다양한 내용들이 추가가 되어 더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 여정 지도
고객 여정 지도는 고객이 행동하는 모든 것들을 분석해서 그 안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들을 발견하기 위한 도구이다. 

이 고객 여정 지도를 분석하거나 활용을 할 때에는 다양한 고객이 많기 때문에 중심되는 고객 한명을 샘플로 삼아서 분석을 해야 한다. 

고객의 행동, 고객의 기분, 터치포인트(요소),강점, 약점, 기회 순으로  이 내용을 가지고 나의 사업을 분석 해볼 수 있는 것이다. 

가치 사슬 분석
마이클 포터 교수는 가치사슬에 대해 크게 2가지로 정리해주었는데, 첫번째는 본원적 활동이 있고, 두번째는 이것을 서포트해주는 지원적 활동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 두가지를 더 세부적으로 쪼개 강점과 개선점, 차별화 포인트를 찾도록 권했다. 

가치 사슬 자체가 산업에 따라 굉장히 다양해 질 수 있는데, 각 기업에 맞는 가치사슬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가치사슬분석을 통해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만들어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본 기사는 가인지캠퍼스 ‘상황분석의 7가지 프레임워크’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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