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성과 인정받아

원스톱 마케팅 컨설팅 그룹 ‘디뉴먼트(대표이사 신나라)’가 ‘2023년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에서 홍보·마케팅 서비스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난 7일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개최한 ‘2023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총 14개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디뉴먼트는 수요기업 ‘㈜돌실나이’의 주력제품인 생활한복 대해 각종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해외 진출과 소비자 연령층 확대 등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홍보·마케팅 서비스 부문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은 전통문화분야 중소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2,200만 원 상당의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으로 전통문화분야 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현대화를 이루어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본 사업에는 2023년 기준 총 100여 개의 공급기업이 전통문화분야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뉴먼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을 처음 조성한 2022년부터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왔다.

디뉴먼트 신나라 대표이사는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의 원년 공급기업으로 시작한 지 불과 2년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통문화분야 기업을 국내와 해외 시장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뉴먼트는 올해 고용노동부 2023년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서울 소재 유망 우수기업 인증인 하이서울기업 중 올해의 우수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9일 열린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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