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가성클 '인재 데려오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
'면접왕 이형' 얼라이브커뮤니티 이준희 대표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우리만의 방식'이 중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사람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관계의 대상"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성장모임’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가인지 성장클럽은 실력있는 경영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문 콘텐츠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2월 가성클이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전영은 기자]
2월 가성클이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전영은 기자]

2월 가성클에서는 A부 ’인사담당자&경영자가 인재 데려오는 법’이라는 주제로 얼라이브커뮤니티 이준희대표의 초청강연과 ‘직원의 퍼스널 비전하우스를 조직 에너지로 통합하자’라는 주제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B부 경영적용특강이 진행됐다.

유튜브 '면접왕 이형'과 '퇴사한 이형'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는 초청강연에서 진정한 채용 브랜딩이 이루어지는 순간은 "우리 회사 내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채용을 할 때 가장 어려운 것 중 '인성 검증'에 대해 "우리가 기대하는 인성은 일을 잘하는 것, 이 사람이 일을 잘하는 관점을 가졌는가"라고 말하며 "검증해야 할 핵심포인트는 퍼포먼스를 봐야 한다"고 전했다.

2월 가성클에서 김경민 대표가 경영전략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전영은 기자]
2월 가성클에서 김경민 대표가 경영전략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전영은 기자]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경영전략 특강에서 "개인 비전하우스는 관계를 쌓기 위한 것이다. 개념에 잘 맞는가, 안맞는냐는 중요하지 않다"며 개념에 대해 너무 강조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와 대표는 직원이 ‘내가 다니는 회사는 나를 하나의 부속품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사람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관계의 대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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