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가성클, 15일 목요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
이준희 대표, 유튜브 75만 구독자 보유 '면접왕 이형', ' 퇴사한 이형'
"핵심인재를 어떻게 길러내야 하는가가 본질"
채용브랜딩 핵심 키워드? 성장과 핵심인재!

2월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에서 얼라이브커뮤니티 이준희 대표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성클이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인지 성장클럽에서는 경영전문가와 함께 하는 월간 경영세미나와 성장하는 경영자들의 커뮤니티 분과모임이 동시에 진행된다.

2월 가성클 A부는 "인사담당자&경영자가 인재 데려오는 법"에 대한 주제로 얼라이브커뮤니티 이준희 대표가 인사(HR) 전략 인사이트를 전했다.

이준희 대표는 현장에 참석한 경영자들과 실시간 설문조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좋은 인재를 데려오기 위한 '채용 브랜딩'과 '핵심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실제로 현장 경영자들이 함께 한 설문 중 '사람을 잘 뽑기 위해 무엇을 해보셨나요?'라는 설문에 경영자들은 채용광고(37%)가 1위, 복치 추가(21%)가 2위 이어서 유튜브/인스타 등 SNS홍보, 연봉상승이 순위권에 있었다.

이에 이 대표는 채용 브랜딩의 아쉬운 사례로 '기업리뷰사이트 수정'과 '채용광고 업로드'를 예시로 들었다.

이준희 대표는 "성장하는 회사가 직원들이 왜 지원하느냐 연봉과 복지 때문에 지원하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지원하는 이유요 성장하기 때문에 오는 겁니다."라며 "결국에는 회사와 개인의 성장이 가장 강력한 체험 브랜딩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하며 기업의 채용 브랜딩의 중요성은 '성장'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채용의 결론으로 '핵심인재를 통한 채용 시스템'을 제시하며 "현재 시대의 흐름상 100명이 모여서 100억의 매출을 만드는 기업이 아닌, 10명이 100억의 매출을 만드는 기업을 만들 수 있는 핵심인재를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핵심인재과 경영자 간의 쌓인 신뢰를 통해 핵심인재들이 직접 리크루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준희 대표는 " 여러분들의 조직의 최소 20~30%를 내가 정말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채우시고 그 사람들이 하자는 대로 과감하게 바꾸세요."라며 "또는 그 사람들만을 위한 제도 만드셔도 상관없어요. 다음 핵심 인재들이 그때부터 리쿠르팅을 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준희 대표는 채용은 기업 내부 핵심 인재들로부터 시작되며, 핵심 인재들이 그 안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우리만의 방식'을 찾고 도입해 보시면 좋겠다."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본 기사는 2월 15일에 진행된 2월 가인지 성장 클럽 강연 내용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