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와 예술기업 대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온·오프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즈센터 오픈
마케팅·브랜딩, 유통·판로전략, 사업모델링, BM고도화, 법률 전반 등 전문 컨설팅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3일, 예술인(단체)과 예술기업이 당면한 예술 비즈니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경영, 법률, 투자,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한다.

아트코리아랩(Arts Korea Lab, 서울시 종로구 소재)은 새로운 예술을 실험하고 확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작년 10월 개관했다. 기술융합 창·제작 실험부터 교류·연구, 시연·유통, 사업화(창업) 등 예술 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특히 예술의 산업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예술기업 대상 입주공간 및 맞춤 인큐베이팅 제공,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영, 법률, 투자, 홍보·마케팅 등의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상담 제공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는 입주기업(팀)과 예술인(단체), 예술기업, 예술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홍보·마케팅·브랜딩, ▲국내·외 유통 및 판로전략, ▲사업모델링, ▲BM고도화 및 IR전략 ▲법률 전반(지적재산권 및 노무 등)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하며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면 상담 또는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관계자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를 통해 예술기업과 예술단체들이 당면한 비즈니스적 고민을 해결하기를 바란다”며, “예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는 아트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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