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글로벌 플랫폼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 모범납세자 선정돼 부총리 표창 수상

레거시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글로벌 플랫폼인 서플러스글로벌의 김정웅 대표가 지난 3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김정웅 대표의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 증대, 관세법 및 수출입 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건전한 관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을 통해 서플러스글로벌은 관세조사 대상 제외·유예, 담보 없이 납부기한연장·분할납부 허용 등의 혜택과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세무조사 대상 제외·유예, 담보 없이 납부기한연장·분할납부 허용, 강제징수 유예 등의 혜택도 제공돼 유연하고 적극적인 기업경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아울러 서플러스글로벌은 용인시에서 시행하는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한 2024년 성실납세자로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 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용인시 금고은행인 농협의 우대 이자율 및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 또한 받게 된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투명성이 기업경쟁력이라 믿는다. 이번 모범납세자 부총리표창 수상 및 용인시 성실납세자 선정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기업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의 모범납세자 수상 및 성실납세자 선정은 성실한 납세와 함께 건전한 기업 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앞으로도 투명경영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중국(상하이), 대만(신쥬),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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