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3월 3일 미국의 영화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가 설립했다.

워너브라더스는 창립 이후 100년 동안 해리포터와 톰과제리, 배트맨 등 모두가 아는 수많은 영화들을 제작했다. 영화를 화면에서만 봤던 영화들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전시로 탄생했다.

지난 2023년11월18일~오는 3월31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워너브라더스100년특별점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전시장 내부 입장전 유료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하고 있는데 유료티켓 구매자 외에도 럭키드로우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가면 워너브라더스 로고가 관람객들을 반겨준다. 이어 100주년을 맞이해서 그동안 워너브라더스에서 상영했던 영화들을 짧게 보여주는데 곳곳에서 “저것도 워너브라더스 영화였어?”하는 말이 들리기도 했다. 영상을 다 보면 100년 동안의 워너브라더스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펼쳐진다.

이어서 시나리오 방과 퀄리티 높은 의상과 피규어들을 통해서 화면 속에서만 봤던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촬영소품 방에서는 모든 곳이 포토존으로 마련되어 “찰칵”하는 카메라 셔터음과 사람들의 웃음소리들이 전시장에 울려퍼졌다. 최근 개봉한 웡카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루니툰즈, 톰과제리 등의 애니메이션 포토존이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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