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 프로그램 ‘CNT스타디움’ 참여 창업기업 모집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CNTTECH)가 국내외 스포츠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CNT스타디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CNT스타디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 하에 진행되는 ‘2024 K-Sports Acceleration’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운영사 씨엔티테크에서 기획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포츠 분야 창업기업이다. 4월 5일(금) 17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관련한 양식과 자세한 공고문은 창업지원포털(K-Startup)과 이벤터스 및 온오프믹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절차는 스포츠산업 창업기원사업 운영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7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결과는 이메일과 유선으로 개별 안내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평균 5,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역량 강화 교육, 기업별 멘토링, IR 컨설팅, 투자자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투자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3개사에는 씨엔티테크에서 직접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5년 연속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지난 ‘CNT스타디움’을 통해 발굴했던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와 민간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윙스(WINGS) 등의 지원을 밑거름으로 잘 성장한 좋은 선례가 많다. 올해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포츠 전분야 유망 창업기업를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2년과 2023년 연달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벤처투자의 정시 출자사업에서 스포츠계정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되어 2개 조합, 총 85억 원 규모의 스포츠 펀드를 운용 중이다. 

또한 매년 최다 팁스 추천 성공기록을 경신하고 지난해 120억원 이상을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운용자산(AUM) 약 1,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액셀러레이터 업계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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