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은 일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아르카에서 『일터행전』(방선오 저)을 펴냈다.

저자인 방선오 장로는 1983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29년간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12년 상무이사로 퇴임 후 계열사인 (주)토파스여행정보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명지대학교 사무지원처장 겸 법인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직장사역을 소개하고 발전시킨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합 대표)가 저자의 큰형이자 영적 멘토이다.
 

일터행전(방선오 저) [사진=교보문고]


사실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을 격려하고 조언하는 직장사역자(목회)의 도서는 많이 나온 편이다. 다수의 목회자가 주중 일터에서 사목(司牧)으로 활동해왔고, 심지어 ‘선교로서의 비즈니스’(business as mission)라는 목적을 내세운 직장도 가끔 눈에 띈다. 그러나 일터 현장에서 직장사역의 원리를 따라 직접 실제로 살아본 직장인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대해 쓴 책은, 적어도 국내에선 거의 없었다. 목회자가 아닌 직장인으로서 ‘일터사역자’를 자처해온 방선오 장로가 자신이 일터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쓴 《일터행전》이 나오기까지는…. (출판사 리뷰 중에서)

저자의 큰 형이자 직장사역연합 대표인 방선기 목사는 "사실 맞는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그대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내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더 도전이 되고 격려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모든 이야기가 일터 현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감동이 된다."고 추천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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