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서코리아 김성남 상무,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인사이트와 사례 공유
온라인과 애자일, 이제는 모든 기업의 경영전략에 포함되어야

19일,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가인지스튜디오에서 가인지경영자클럽이 열렸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1.5단계' 속에서 이번 가경클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다.

초청 연사인 머서코리아 김성남 상무는 '디지털 시대에 생존하는 조직의 비밀'을 주제로 사례를 공유했다. "아마존은 22년간 70여 개 사업에 진출했고, 실패한 10개 정도 외에는 사업을 계속 하고 있다. 빨리 시도하고 개선해 가는 전략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애자일 조직, 수평 조직으로 변해야 한다. 전통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며, 생존 조직의 필수 조건을 소개했다.

가인지경영자클럽이 19일에 열렸다.
가인지경영자클럽이 19일에 열렸다.

가인지 북클럽에서는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1>에서 적용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50대의 온라인쇼핑이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온라인 커머스,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우리 비즈니스에 잘 적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1이 주목한 트렌드에서 적용할 것들을 나누었다.

가인지경영자클럽은 매월 세번째 목요일에 열린다. 12월에는 건국대학교 경영학부 이승윤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 소비자의 코드를 읽는 기술'을 주제로 무대에 선다. 가경클에 대한 문의는 김사랑 연구원(daisy@gainge.com, 02-337-0691)로 하면 된다.

ⓒ 사례뉴스는 비즈니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출처를 표기한 다양한 인용과 재배포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