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3 목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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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리자만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사례, 책을 만나다: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이 책은 관리자에 관련된 책이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저자가 저널리스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연구결과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직접 경험했던 삶의 노하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6가지 관점, 즉 '자기관리, 직원관리, 프로세스관리, 숫자관리, 변화관리, 그리고 전략관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라는 가장 중요한 자원의 관리]

이 책은 고객이 빨리 바뀌면 빨리 바뀌는 요즘의 세대에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수많은 책들과 다르게 저자는 역설적이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중간 관리자들이 너무 중요하다.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소통, 관리, 그리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라고 전합니다.
 


관리자와 책임자는 같은 의미이며, 이들은 책임성, 책무성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자신이 어떤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 관리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자기관리가 가장 먼저 나오는 이유는 자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자기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경영자에게 유일하게 유한한 것은 '시간'이라고 이야기하며, 경영자가 관리해야 하는 1번은 '시간'입니다. 경영자는 한 주의 시간을 파악해야 어떻게 나의 시간 사이클이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난 한 주간 동안 어떻게 내가 시간을 썼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니 슈워츠가 쓴 "무엇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하는가?"라는 책에서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의 생산성은 일정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일하고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집중해서 일하는 사람과 비교해 결코 높지 않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어떤 형태로 얼만큼 휴식을 취할 때 효과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인의 통계 결과 업무시간 내에 몇 %를 업무에 집중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55%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영자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피드백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피드백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리의 1번은 자기 자신을 점검하고 돌아보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언제 쉬는지, 언제 일하는지 구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long-run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관리하는 일]

이 책에서 좋은 관리자란 '신뢰할 수 있는 관리자란 좋은 가치관이나 의도를 지녔을 뿐 아니라, 그 가치관과 의도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자신이 매일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리더는 '사람들로 하여금 있어야 할 자리에 있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선발이 70%입니다. 채용할 때의 1번 질문인 기본 태도는 그 사원이 제 시간에 출근하는지와 같이 성실한 태도를  보는 것입니다. 저 또한 신입사원이나 관리자들을 뽑을 때 질문 중 하나가 '가장 최근에 새롭게 배운 것을 말해보세요.' 라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때, 대학 시절의 성과를 이야기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배운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삶의 태도를 배우는 자세로 살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비즈니스의 기본 원리는 삶의 모든 자세에서 배우는 자세를 요구합니다. As is를 To be로 바꾸려는 성장의 관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을 뽑은 후에는 그 사람들과 어떻게 협력을 이루어 낼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리더십의 요소를 4가지로 분류했습니다. 인간의 위대함 중 하나는 '협업'입니다. 협업을 통해서 이전 세대가 이용했던 것들을 다음 세대들이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1단계는 권력을 쓰는 것입니다. 2단계는 관리입니다. 3단계는 리더십의 단계로 갑니다. 리더십의 단계는 강요의 형태가 아니라 리더십의 모습으로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체를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4단계는 문화로 정착됨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누가 리더인지 모르지만 조직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형태를 나타냅니다. 문화로 정착되는 조직이 가장 온전하면서도 부드럽고 파괴력이 높은 최상의 조직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좋은 토양은 안 좋은 씨앗이 심기더라도 좋은 싹을 틔운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문화 안에서는 어떤 것을 바람직하다고 보고 어떤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까? 이 모든 가치를 이끌어 나가는, 신뢰할 수 있는 관리자란 좋은 가치관이나 의도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을 발휘하여 자신이 매일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성실한 계획과 우직한 실행]

일을 잘하는 조직의 키워드는 '성실한 계획'과 '우직한 실행'입니다. 일하는 방법은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것과 아이디어를 관리해서 일하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프로세스를 도입할 때는 지식경영을 많이 도입하는데 삼성은 아이디어형 지식을 많이 도입했고 LG는 현장 프로젝트 지식경영을 많이 도입했습니다. 프로세스 관리에 관한 지식은 애플과 토요타에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피터 드러커 또한 혁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혁신은 '고객의 잠재적 욕구를 충족시켜 그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 이고, 그 중 마케팅의 혁신이란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객의 소리로 변환하여 전해주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관리자들은 매일매일 진행되는 극심한 경쟁의 압박 속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내부자의 시각이 아니라 언제나 외부자의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관리자는 모든 혁신의 요소를 의미 있게 만들고, 이를 미래의 비전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지속해서 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조직 만들기]

IBM은 혁신 이전에 내부적 통합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IBM은 적절한 실행과 관리를 통해 프로세스와 문화를 개선했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통합형 거대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조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조직의 변화관리라는 것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3:4:3의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3:4:3은 상위 30%, 중간 40%, 그리고 하위 30%를 이야기합니다. 조직에서 따라오지 않는 30% 인력들을 내보내기보다는, 공동체의 관점으로 그들을 보고, 먼저 상위 30%를 확보한 후에 40%에게 영향력을 주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당신은 전략가인가?]

마이클 포터가 이야기하는 5가지 경쟁요소(5 FORCEs)를 기억하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전략을 세울 때에는 신규 진입자, 고객의 협상력, 대체 제품, 공급자, 기존 경쟁자라는 5가지를 정의해야 합니다. 시장의 방향성을 모르고 제품을 만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략의 본질은 "경쟁자들이 하지 않은 일을 선택해서 실행하는 것"입니다.
 


좋은 관리자가 되지 못하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관리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경영자는 자기가 맡은 성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저자가 말한 '6가지 영역'에서 제대로 일하게 된다면 분명 훌륭한 관리자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김경민 (가인지캠퍼스 대표)

 

편집국  case@ca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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