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합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국내유일 지식페스티벌

2017년 11월 16일(목) 18:30 제 5회 가인지 기업연합 지식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 기관, 직원,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업무 중에, 학업 중에, 혹은 일상 속에서 일의 효율이나 효과를 향상시켰던 자신만의 사례는 무엇이든 제출할 수 있다.

지식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서 나타나 있듯이, 일의 효율이나 효과를 향상시킨 사례는 '지식'이라고 부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오기까지 사람들은 '매우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지식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지식을 발전시켜 왔다.

가인지 경영을 실천하는 많은 기업들이 사내에 지식 페스티벌이라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업무를 하면서 발견하고 적용한 지식들을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칭찬하는 문화이다. 이 지식들은 사내 지식뱅크(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에 쌓이게 되고, 동료들이 언제든지 참고하거나 따라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지식 내고, 세부(CEBU)로 Go!

가인지 '기업연합' 지식 페스티벌은 지식의 공유가 기업과 기업 사이에 일어나는 공간이다. 기업은 지식 사례를 가진 직원을 잘 키웠다는 명예를, 지식 사례가 있는 개인은 세부 여행권 같은 상품(대상의 경우) 수여와 지식 공유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작년 12월 16일에 열린 지식페스티벌에는 반석기초이앤씨(주)의 '두부커팅기' 지식(대상), 한만두식품(주)의 '원재료 계량 스티커' 지식(최우수상), (주)꿈비의 '동판 매뉴얼' 지식(가치상) 등 총 10개 지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식 사례 등록은 간편하게 사례뉴스에서!

지식 사례는 사례뉴스의 K-Festival에 등록할 수 있다. 사례를 작성한 후, 저장을 하면 등록이 완료되며, 사례가 있지만 작성이 어려운 경우는 지식페스티벌을 주관하는 가인지캠퍼스 지식코치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처: sean@gainge.com)

사례등록기간은 9월 13일(수)부터 10월20일(금)까지이며, 1차 마감은 9월 30일(토)까지이다. 지식 사례를 빨리 등록할수록, 지식클리닉을 통해 지식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지식 없는 직원은 없다!

가인지캠퍼스 박진호 센터장은 "지식 없는 직원은 정말로 없습니다. 누구나 동료에게, 회사에, 그리고 속한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기 때문에, 나름의 지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합니다. 하지만 지식은 종이 위에 표현될 때, 정리가 되고 버전이 올라가게 됩니다. 기업연합 지식페스티벌을 통해 적용했던 지식도 정리하고, 공유할 뿐 아니라 상도 타는 세 가지의 즐거움을 모두가 경험하길 바랍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지식을 많이 제출한 기업에 주는 특별상!

제 5회 지식 페스티벌의 특징 중 하나는 지식의 퀄리티에 상관없이, 지식을 많이 제출한 기업에게 특별상을 준다는 것이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는 "빗물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하루 아침에 엄청난 지식이 나오기는 힘들어도, 계속 작은 지식을 발견하고 공유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점핑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많은 지식을 내는 것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도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특별상에는 대학생이나 청소년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포함되어 있다. 학업, 프로젝트, 일상 속에서 발견하고 적용했던 아이디어, 노하우 등을 잘 정리해서 제출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업연합으로 지식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모든 기업, 기관, 직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ella@gainge.com, 010-7377-4781 (가인지캠퍼스 한효정 연구원)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