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H성과관리센터 김경민 센터장의 CEO 북클럽은, 사이먼 사이넥의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이다. 이 책은 오늘날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우리 조직은 위기의식이 필요한가? 아니면 안전감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으로 참여자들의 생각을 두드렸다. 한국행동경제연구소 조대연 대표는 “조직의 위기의식을 훈련시킴으로 앞을 내다보고 준비하고, 조직은 기본적으로 안전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이야기 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이 책은 두 가지의 다른 형태의 화학물질이 있다고 한다. 이기적 화학물질인 도파민과 엔도르핀, 이타적 화학물질인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바로 그것이다. 특별히 우리는 사랑과 헌신, 봉사 등을 나오게 하는 이타적 화학물질이 어떻게 주기적으로 나오게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멀리 제 3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보다, 지금 내 앞에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더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심미적, 물리적 충격의 갭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조직 내에서 이 심미적, 물리적 거리를 줄여 주어야 한다. 그것은 충분히 문화로 가능하다. 그 만큼 문화가 중요하다. 또한 리더는 정직을 무기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결과인 숫자를 관리하는 것보다 그렇게 만드는 사람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현재 도파민의 중독으로 가득한 조직들이 많다. 개인적 목표 달성으로 인해 성과는 풍요로워 졌지만, 그것을 조직에서 나누는 분배의 원칙은 점점 가난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그 가치를 주는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더 많이 나오고 풍족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대 성공한 리더가 된다는 것은, 일을 완수하기 위해 힘을 합쳤던 동지애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비전, 남보다 더 많이 해야 할 책임을 가지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인간이 5만년 동안 번창 할 수 있었던 것은 자기자신에게 봉사하려고 했기 때문이 아니라, 타인에게 봉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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