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년 3~4월 사이 수도권으로 유입한 인구가 2만7500명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으로 유입한 가장 많은 연령층은 20대로 전체 유입자의 3/4를 조금 넘는 총 2만 741명(75.5%)이 경기지역으로 유입했다.지방에 거주하던 청년인구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반대로 지방소멸위험성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전년대비 소멸위험지역이 12곳이 증가했으며 12개 지역 중 강원도 소속 시군구(4곳)가 가장 많았다. 소멸위험지역이 12곳 추가되면서 2020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