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야구단으로 불리는 HBC(His Baseball Club) 유소년 아구단이 일본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서 전체 3승1패의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주최측의 갑작스런 운영방식 변경으로 씁쓸하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HBC는 지난 7월26일~7월29일 일본 사이타마현 미사토시에서 열린 제37회 ‘Boys Nankyu’ 야구 세계 챔피온쉽 대회에서 전체 전적 3승1패의 성적을 냈지만, 주최측의 운영방식 변경으로 토너먼트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12일 밝혔다. HBC는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대만팀에게 예선전에서 1대0으로 아쉽게 패했다.
유소년 야구단 HBC(His Baseball Club) 는 지난 1일 제2회 HBC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HBC야구단은 권혁돈?한상훈 감독이 운영하는 ‘공부하며 운동하는’ 야구팀이다. HBC는 매년 학부형들을 초대해 어린선수들과 함께 야구경기와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대축제’ 모임을 가지는데 이번이 제2회 째다. 이번 대축에 함께 참석한 ‘헐크’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은 “야구를 통해 인재를 발견하고 또 공부와 함께 조직 마인드와 사회성을 키우는 HBC야구단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