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은 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 겸 CEO가 처음 고안한 개념으로 Objective and Key Results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OKR)는 인텔에서 시작되어 구글을 거쳐 실리콘밸리 전체로 확대된 성과관리 기법으로, 조직적 차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결과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다.구글, 실리콘밸리,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토스, 달콤한고래들, 스텍 등 국내 기업에서도 OKR 방식을 도입해 일하고 있다.“설립 2년 만에 매출 130억 달성” 달콤한고래들의 성장 비결은? 일
그동안 기업 조직에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회를 탐색하거나 어떤 우선순위가 되는 제목들을 정할 때 흔히 쓰는 방식은 ‘프로젝트 제목쓰기’였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프로젝트는 기간이 길다. 일례로 현대자동차는 신차를 개발하는 기간이 보통 2년 반이 걸린다고 한다. 그렇다고 ‘신차 개발 프로젝트 2년 반’ 이렇게 하면 실행이 안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세울 때에는 반드시 3개월 단위로 쪼개서 최초 3개월 동안 무엇을 할 건인지에 대해서 반드시 소제목을 잡아야 한다. OKR 방식에서는 아주 명확하다. 3개월 이내의 목표(Objec
인텔에서 태동해 구글에 이식되고 이후 실리콘밸리 전체로 확산된 성과관리 기법인 OKR, 최근 국내의 기업들도 'OKR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먼저, OKR에서 'O'는 Objective의 앞글자로 목표를 말합니다. 3개월 동안 달성할 목표를 적는 것입니다. 이라는 책에서는 '공급업체들에게 고품질의 차 제공자라는 명확한 인식 확립'이라는 목표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대한 목표이지만, 구체적이지도(Specific), 측정 가능하지도(Meas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