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은 기적을 믿는다. 이때 기적은 주로 초자연적인 사건을 의미한다. 성경에 기록된 기적으로는 홍해나 요단강이 갈라져서 백성들이 땅처럼 건너갈 수 있게 된 것이나 예수님이 병자들을 말씀 한 마디로 고치거나 죽은 나사로를 살린 것 등이다.보통 사람들은 이런 것을 믿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므로 그런 기적이 성경이 기록된 시대에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최근에 미국의 기업인이 쓴 책을 두 권을 비슷한 시기에 읽었다. 두 분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크리스쳔이며 사업을 잘 해온 경영자였다. 그런데 두 책을 읽으면서 묘한 대조를 느낄 수 있었다.첫 번째 사람은 ‘일의 즐거움’(Joy At Work)(상상북스 간)을 데니스 바케(Denis Bakke)이다. 그는 기업의 공유가치를 네가지로 정했다. 온전함(Integrity), 공정함(Fairness),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그리고 즐거움(Fun)이었다. 그 가치가 아주 좋았지만 내게 감동이 된 것은 그
예수님을 등에 태우고 예루살렘에 입성했던 나귀는 그 당시 나귀들 중 가장 복된 나귀라 할 수 있다. 그 나귀를 의인화 해생각해 보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나귀는 말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는 동물이다. 그래서 얼마든지 열등감을 가질 수 있다. 사람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자기는 항상 나귀같이 느껴지고 주변에 있는 사람은 말처럼 느껴져서 열등감에 시달리곤 한다. 나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나귀로 태어난 것이 하나님이 뜻이며, 나귀에게 말이 하지 못하는 일이 얼마든지 맡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