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의 일상 변화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 일상의 영역에서 볼 때, 코로나 전에 무의식적으로 하던 반복적인 일중에 더이상 할 수 없는 일의 영역이 발생한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고객으로부터 교육을 요청받고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일, 교회 사람들과 함께 가정에서 모여 공동체 모임을 하는 일,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클럽에 가는 일상의 일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사라진 영역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대면의 영역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단어가 일상의 언어가 된 지 두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현재 코로나19 감염병의 국내 발생 초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대유행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중소기업들은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까지도 고려한 팬데믹 플래닝을 계속해서 생각해 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의 팬데믹은 영향 기간, 대상, 범위 등에 있어 그 어떤 재해 재난보다 충격이 길고 크고 광범위하다. 또 사회적 재난이라는 특수성과 개별 기업의 관리, 통제 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으로 인해 통상적인 대응책 만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감염병 대유행의 주요 특징과 발생 단계별 예상 이슈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코로나19(중국발 우한 폐렴) 사태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미국 초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하루에만 10% 넘게 오르락내리락 움직이고 있고, 유가(WTI)는 30달러 선도 무너졌다. 전 세계 주요국은 이동 제한령을 내리고 국경을 봉쇄했다.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한 글로벌 위기라는 평가다. 기업들은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비상계획)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수혜를 받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기업
며칠 전 아침의 뉴스들은 매우 충격적인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1.호주, 코로나19 충격에 14조원 경기부양책 발표…취약층에 현금지급2.세계 경제 ‘퍼펙트 스톰’ 조짐…대규모 경기부양책 쏟아낸다.3.제2의 IMF 위기 온다고? “이번엔 차원이 다르다”4.전주시, 재난 기본소득 취약 계층에 52만원씩 지급 확정 나는 중국에 코로나가 발생하던 1월부터 지속적으로 비상경영을 얘기해 왔다. 당시는 한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잘 관리 된다는 가정 하에 9월까지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을 했는데, 이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