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취업 잔소리부터 선물, 용돈 등 비용 부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는데 특히 설 세뱃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목을 끈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 3,4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비율이 35.6%로 집계됐다.남성(29.2%)보다 여성에게서 40.1%로 높은 응답률이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았는데 48.2%의 응답률로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구체적인 스트레스 유형으로는 ‘취업
편의점 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2,000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미리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처럼 BGF리테일은 원활한 자금 운용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맹점
설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은 이틀 일하고, 단기 알바를 통해 약 28만원의 수익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올 설 연휴에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고 밝힌 성인 남녀 12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알바몬은 먼저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복수응답)가 무엇인지 질문했다. 그 결과, △명절 단기 알바가 시급이 높기 때문(67.0%)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명절이라고 특별히 할 일이 없기 때문(41.4%)이 뒤를 이었다. 즉, 연휴 기간 동안 부모님댁 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는 설 명절 음복 후 운전이나 숙취운전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설 명절을 앞둔 요즘, 반가운 가족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서 오랜만에 술과 함께 회포를 풀어야겠다고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1차는 가족과 2차, 3차는 고향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면 결국 새벽까지 술을 마시기도 한다. 늦게까지 음주를 했다고 해도 적은 시간이나마 수면을 취했기 때문에 ‘운전하는데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
올해 설 명절에는 총 2852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10일에는 663만 명이 이동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설 전후 4일간 모든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철도·항공 짐배송 서비스, 출국장 조기운영 등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액은 평균 62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잡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다. 그들에게 상여금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 대상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올 설 명절 연휴에는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률이 51.2%로, ‘고향이나 부모님/친척 댁을 방문하겠다’는 응답률(31.3%)보다 높았다. 지난 추석 설문에서는 응답률이 각 30.0%, 46.0%로 고향 및 부모님/친척 댁 방문이 응답률 1위였다.설 명절을 누구와 보낼 지 묻는 항목에서도 ‘가족/친척과 모두 모여 보낼 예정(37.4%)’이라는 응답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 떡국 떡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설 명절을 맞아 서구 아미동과 암남동 주민센터에 1.2kg 떡국 떡 200봉과 100봉을 각각 전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동보육시설인 애아원과 모자(母子) 복지시설 은애모자원에는 쌀과 라면, 생활용품 등 약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송도해상케이블카는 가족의 온기가 더욱 그리운 명절에 홀로 어르신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라도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싶은 마음에서 전해 드
2월 13일 오후, 사회적기업 청밀에 따뜻한 나눔이 오고 갔다. 청밀은 명절 전 몇 주간이 가장 바쁜 유통 회사이다. 청밀 양창국 대표는 설명절을 앞둔 바쁜 주간에 최선을 다해 일한 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약', '한가득 선물', '발렌타인 선물' 등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