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마케팅 열풍이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기존에는 식음료와 유통업계에서 복고풍 콘셉트를 차용해 MZ세대의 호기심을 끌었다면, 최근에는 이색 업종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알바몬과 김씨네과일, 신라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영과 CJ제일제당이 함께한 컬래버 레트로 마케팅이 특별한 경험을 찾아다니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큰 호응을 얻었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지난 5월 재래시장 콘셉트의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양사는 5월 10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설문조사했다.인크루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설문조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조사의 대상은 국내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30개 사(2023년 5월 10일 기준)이다.1위는 삼성전자(8.1%)였다. 자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2009년 이후 5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4년부터는 10위권을 유지했고 이번에 10년 만에 최상위를 탈환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지난 3월 17일(금)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에는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농협중앙회, LG AI연구소 등 큰 규모의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경제TV, 씨엔씨레볼루션(웹툰 제작), 알비더블유(엔터테인먼트), 딥노이드(SW, AI)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14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선정되었다. 이에 2023년에는 2022년부터 계속 운영되는 하나금융, 롯
상품을 판매하려는 목적 대신 체험이 대신한 ‘체험형 마케팅’의 시도가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현대모터스튜디오, 가족 주말 코스로 ‘체험형 테마파크’ 운영해현대자동차는 체험만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고 있다.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재 서울·경기·부산·해외(중국 베이징, 러시아 모스크바) 등을 포함해 총 6곳에 운영 중에 있다.자동차가 철에서부터 시승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회부터, 자동차 정비 워크샵, 레고를 통한 자동차 코팅 키즈 워크샵, 자동차 시승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가족중
출근길, '야쿠르트 아줌마'가 '코코'(탑승형 카드)를 타고 눈 앞으로 지나간다. '야쿠르트 아줌마, 정말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장사가 될까?' 이 생각을 하며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신호등이 바뀌기도 전에 어떤 한 사람이 코코 앞에 멈춰 서서 지갑을 열고 있다. '사는 사람이 있네...' 여전히 핵심전략, 방문판매원온라인 채널에 밀려 고전하던 '방문판매' 사업자가 최근 '사람이 직접 가져다주는' 편리성을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는 방문판매 채널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3월 ‘멤버십 데이’를 실시한다. 봄철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할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 사랑스러움을 더해줄 메이크업 제품까지 모두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50%까지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환절기에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수분’과 ‘트러블’ 케어다. 피부 속에 풍부한 수분을 전해 줄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마몽드 ‘플로랄 하이드로 라인’과 촘촘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