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이니 만큼 용기는 커녕 좌절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 용기는 아니다.대기업에서 20여년간 근무하여 수 많은 경력을 쌓고 퇴사한 김대표는 마음이 복잡하다. 그간의 경력을 살려 사업체를 운영하게 되었지만 상황은 예전 같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마다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멋지게 차린 사무실은 몇 년도 되지 않아 작은 사무실로 이동해야 하게 되었고 자신을 믿고 따라온 직원들조차 이제는 부담스럽게 느껴지게 되었다. 한때 잘나가던 자신도 차츰 상황이 어려워지니 주변에서 많이들 함께하는 경영자
[BUSINESS IN CINEMA] “영화 속 내용을 통해 비즈니스와 경영자들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찾고 함께 분석해 보는 흥미로운 여행입니다“최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10년의 결정판인 ‘어벤저스:엔드게임’이 개봉하면서 지난 5월6일 기준 개봉 13일만에 국내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마블은 특히 그간 어벤저스 개별 ‘히어로’들의 특징과 스토리를 잘 살려 단독 영화들을 먼저 만든 후에 이들이 함께 등장해 적을 물리치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어 감으로써 팬들에게 지속적인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