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이직 유형은 '환승 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승 이직이란 직장에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을 뜻한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85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이직 유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재직 중에 이직을 준비하는 환승 이직과 다니던 곳에서 퇴사 후, 휴식 기간을 가진 뒤 구직활동을 하는 '갭이어 이직'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직장인 10명중 7명에 해당하는 68.7%가 환승 이직을 선택했다. 나머지 31.3%의 직장인
최근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직접 뽑을 수 있도록 MZ세대를 면접관으로 참여시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실제 직장인과 구직자는 MZ세대 면접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MZ세대 면접관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응답자 1,019명(직장인 808명, 구직자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3~5년차 MZ세대 직원을 채용면접관으로 참여시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매우 긍정적(16.9%) ▲대체로 긍정적(54.2%) ▲대체로 부정적(22.8%) ▲매우 부정적(
1. 사이드 프로젝트의 정의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란 '생업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비공식적인 프로젝트 단위로 지속하여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인은 본업 이외의 수익을 만들어내거나,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는 ‘수익’ 또는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여가나 취미 활동과는 다르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남는 시간을 쓰는 여가가 아니라, 어떠한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활동으로
코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이기 때문에 직장인 대부분이 쉬는 날이다. 하지만 5인 미만 영세기업은 해당되지 않으며, 근무 지침에 따라 쉬지 못하는 직장인도 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직장인들의 투표와 근무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9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선거일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본 결과, 응답자 10명 중 약 2명(17.3%)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업종·기업규모별로 교차분석했다. 근무하는
한국의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조사는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먼저, 현재 조용한 퇴사 상태인지 물어봤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 중 12.7%가 ‘매우 그렇다’, 39.0%가 ‘대체로 그렇다’고 밝혔다. 이를 연차 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8년차~10년차(57.4%)의 비율이 가장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의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3.6%가 기후 변화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매우 심각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8.6%로 절반에 육박했다. ▲다소 심각하다는 응답자는 45%로 나타났다.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3.1%,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3.4%로 집계됐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한 응답자들에게는 실감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물었다(복수 선택). 90.3%가 ▲한파나 폭염 등으로 일상
올해 직장인들의 연봉 인상률은 평균 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지만 이에 만족하는 직장인은 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2024년 연봉협상을 완료한 남녀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연봉 인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잡코리아는 먼저 연봉협상 결과가 어떠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59.2%였다. 전년 수준으로 연봉이 ‘동결됐다’고 밝힌 이들은 38.4%였고, 작년 대비 올해 연봉이 ‘삭감됐다’고 답한 직장인은 2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294명을 대상으로 ‘직춘기’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 사춘기를 겪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5.2%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반면, 직춘기를 겪은 적이 없다는 직장인은 14.8%에 불과했다.직춘기를 겪었던 경력 년차로는 ‘근무 1년차에 겪었다’는 직장인이 24.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근무 3년차(18.9%) △근무 2년차(17.0%) △입사와 동시에(16.6%) △근무 5년차(6.5%) 등의
직장인 10명중 3명이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알바 부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5%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특히 20대 직장인 중에는 25.6%가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30대 중에는 35.6%, 40대와 5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각 35.9%, 36.9%가 알바로 부업을 하고 있다고 답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알바 하는 직장인
2월 5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연봉을 주제로 한 HR 트렌드 리포트 을 공개했다. 해당 리포트는 원티드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총응답자는 1300여 명이다.연봉 현황 및 만족도는 응답자의 약 절반(45.2%)이 3,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4,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22.9%)과 3,000만 원 이상~4,000만 원 미만(22.3%)이었다. 다음으로 △5,000만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액은 평균 62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잡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다. 그들에게 상여금
직장생활도 어느덧 10년 차로 접어든다. 이제는 내가 눈치를 봐야 할 사람보다 내 눈치를 보는 사람이 더 많다. 그만큼 나이도 직급도 찼다는 말이겠지.언제부턴가 일 좀 한다는 사람을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자동으로 먹는 나이 탓인지 아니면 어렵사리 올라온 직급의 문턱 때문인지 모르겠다. 나도 모를 초조함에 숨이 가쁘다. 잘하는 사람이라도 붙들고 늘어져야 마음이 놓였다. 이제는 실수를 해도 예전처럼 당당하지 않고, 모른다는 말도 쉽게 나오지 않는다. 열심히 보다는 그냥 잘해야 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인가 싶다.일 잘하는 사람, 줄
직장인 열에 아홉은 올해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연봉 인상' 목적이 가장 컸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1,671명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잡코리아는 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올해 이직할 계획이 있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전체 응답자 중 92.3%가 '그렇다'고 답했고, 연차가 높은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을 계획하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1년 미만의 신입직 직장인 사이에서는 78.6%가 ‘올해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현재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은 커리어에 대해 조언을 구할 상담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294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관리 현황’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94.9%가 현재 커리어 관리로 고민 중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근무 기업별로는 외국계 기업(98.0%)이나 중견기업(97.1%)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대기업(93.2%)이나 공기업(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66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생성형AI 활용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생성형AI를 이용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46.3%가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연차별로 교차분석했는데, ▲1~3년차(28.2%)가 이용 경험이 가장 많았다. 이어, ▲4~6년차(15.9%) ▲7~9년차(12.0%) 순이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낮았던 연차는 ▲15~17년차(5.5%)였다.이용한 서비스는 무엇인지 들어봤다. (중복응답) 처음 출시된 생성형AI 서비스 ▲챗G?P?T
1. 경력직의 고충"일머리 없는 동료가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대신 수습하느라 미치겠어요.""어떻게 하면 실수 안 하고 일을 잘할 수 있을까요?"어느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고민들이다.2. 일잘러의 일상나도 처음부터 일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공부하느라 남들보다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악덕 사장을 만나서 월급을 떼인 적도 있다. 하지만 이직을 여러 번 하고 경험이 쌓이다 보니 어느덧 일잘러가 되어 있었다. 멀티가 안 되는 성격이었는데, 업무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요령이 생겨서 그런지 이젠 여러 업무를 나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해 보다 올해 송년모임을 줄이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81.8%는 송년회 계획이 있거나 이미 했다고 응답했다.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가 올해 송년회 계획이 있다고 답했음에도 지난해에 비해 횟수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송년회 계획이 있는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인 53.5%가 ‘작년 보다 송년모임이 적다’고 응답했으며, 35.8%는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64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하는가’ 질문한 결과, 절반이 넘는 70.4%의 직장인이 ‘그렇다’고 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직장인 중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한다’는 응답자가 7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직장인 70.9%, 40대 직장인 68.8%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어떻게 커리어를 체크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어떤 방법으로 커리어를 체크
2023년 최고의 사회적 이슈를 선택하라면 단연 챗 GPT가 떠오른다. 등장 하자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기록했고,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3명 중 1명이 챗 GPT 사용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앞으로 사용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챗 GPT를 사용해 본 소감은 일단 속도감이다. 한 페이지를 글을 쓰기 위해 최소 몇 시간의 고민을 하는 나의 노력이 하찮게 느낄 정도로 빠른 일 처리는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운 수준이다. 게다가 거절이란 걸 모른다. 질문하면 뭐든 할 수 있다며 답을 제시한다. 물론 만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