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올 하반기 더현대 서울에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MZ세대 고객에게 제안해 주는 새로운 형태 맞춤형 '헬스케어 스토어'(가칭 핏타민 랩)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2030 고객을 중심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킥더허들과 손잡고 MZ세대 맞춤 헬스케어 스토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새로 선보이게 될 헬스케어 매장은 단순 건기식 판매 매장을 넘어
최근 급성장한 골프산업의 영향으로 2030 영골퍼의 수요도 급증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2030세대 골프인구가 전년 대비 35% 늘어 115만 명에 달한다. 관련 시장 규모도 올해 6조 원을 넘길 전망이라고 한다.이런 2030 영골퍼들은 일명 골프+어린이의 합성어인 ‘골린이’로 불리기도 한다.골프의 계절 봄이 찾아오면서 골퍼를 겨냥한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2030 영골퍼를 타깃으로 한 골프 행사를 주최했다.골프 페어는 지난 8일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키워드를 일컫는다. ESG는 2025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의 유가증권 상장사에 ESG공시가 의무화되며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에 ESG공시가 의무화된다.9일 부산은행은 ESG분야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조건을 우대하는 ‘ESG우수기업대출’을 출시했으며 10일 농협금융, 현대백화점, 하나은행 등 ESG 관련 사업을 펼쳤다.부산은행은 ESG우수기업 요건을 갖춘 대상 기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