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경리법인일조 월간 피드백 미팅 열려
굿뉴스 나눔, 그라운드룰 수립, 경영계기판 공유, 부서별 발표, 도전 나눔, 경영자 코멘트 순으로 월피미 진행
경리법인일조, 감사∙격려 있는 월간 피드백 미팅 통해 비전으로 나아가다

10월 6일 국내 유일 재무회계관리 컨설팅 기업 '경리법인일조'의 월간 피드백 미팅(이하 '월피미')이 진행됐다. 이날 경리법인일조의 월피미는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전문코치가 함께 진행했다.

'월피미'란, 피드백을 통해 방향성을 점검하고 아이디어를 통해 다음 달 계획을 보완하는 미팅이다. 기업은 월간 피드백 미팅을 통해 1개월간 기업의 OKR 진척도와 목표의 일관성을 점검할 수 있다. 전사가 함께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다.

10월06일, 경리법인일조 월간 피드백 미팅
10월 6일 진행된 경리법인일조 월간 피드백 미팅 모습 (사진제공=가인지컨설팅그룹)

월피미 참석자들은 사전에 월간 피드백 미팅 양식을 작성하고 서로 공유 및 숙지했다.

월피미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미팅 진행 순서는 참석자 간 굿뉴스 나눔, 그라운드 룰 정하기, 경영계기판 공유, 부서별 발표, 피드백을 반영한 도전 나눔, CEO 코멘트 순이었다.

각자 한달 동안 감사했던 일을 나누는 경리법인일조 리더분들
경리법인일조 리더들이 지난 한 달간의 굿뉴스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가인지컨설팅그룹)

미팅 첫번째 순서는 '굿뉴스 나눔' 이었다. 리더들은 지난 한달 동안 감사했던 일을 나누었다. 

이어 가인지컨설팅그룹 안상준 코치가 월간 피드백 미팅의 그라운드 룰을 안내했다. 안 코치는 "이번 미팅의 그라운드룰은 비난과 비판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응원과 격려 중심으로 협조나 지원사항, 대안 등 피드백을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리법인일조의 경영계기판을 공유하는 최경환 이사
경리법인일조의 경영계기판을 공유하는 최경환 이사 (사진제공=가인지컨설팅그룹)

두번째 순서는 경영계기판 발표였다. 경리법인일조 최경환 대표이사가 전사 경영계기판을 발표했다.

최 대표는 "비전과 철학을 담은 경영계기판이기 때문에 이 가치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더욱 발전하기 어렵다"며 "고객의 만족을 넘어서 고객이 우리 기업의 질을 자랑할 수 있는 단계로 고도화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각 부서별, 월간 피드백을 발표하는 경리법인일조의 리더분들
각 부서별, 월간 피드백을 발표하는 경리법인일조의 리더분들

세번째 순서는 부서별 월간 피드백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각 부서 리더들은 앞에 나와 부서별 굿뉴스, 9월 OKR 성과와 AAR(피드백 방법론) 실행 결과를 공유했다. 리더들은 "우선순위에 맞게 업무를 진행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도출했다" 등 다양한 지식들을 공유했다.

이들은 9월 피드백 결과를 반영한 10월 계획을 발표했다. 과업달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및 협조사항, 자료,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발표 후 포스트잇에 피드백, 아이디어, 격려와 응원을 작성을 작성하는 경리법인일조의 리더분들
발표 후 포스트잇에 피드백, 아이디어, 격려와 응원을 작성을 작성하는 리더들 (사진제공=가인지컨설팅그룹)

부서별 발표 후에는 포스트잇에 피드백, 아이디어, 격려와 응원을 써서 붙였다. 리더들은 서로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코멘트를 작성했다. 공동의 사명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적용점 나눔을 나누는 경리법인일조의 리더분들
경리법인일조 리더들이 이번 월간 피드백 미팅의 적용점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가인지컨설팅그룹)

다음 순서는 적용점 나눔이었다. 리더들은 포스트잇으로 받은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적용점을 발견했다. 리더들은 포스트잇에 어떤 의견이 있었는지,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 것인지 나누었다.

리더들은 서로를 향한 감사와 격려로 적용점 나눔을 마쳤다. "10월에는 협업과 지원을 바탕으로 함께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리더도 있었다.

도전과 즐거움이 넘치는 10월 한달이 되십시다 외치는 경리법인일조의 모습
도전과 즐거움이 넘치는 10월 한달이 되십시다 외치는 경리법인일조의 모습

마지막으로 경리법인일조 최경환 대표이사가 경영자 스피치를 진행했다. 최 대표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우리의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도전과 즐거움이 넘치는 10월 한달이 됩시다!" 라고 외치며 힘찬 분위기로 미팅을 마쳤다.

경리법인일조는 이번 월피미를 통해 사명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점검했다. 미팅이 진행되는 동안 각 부서의 리더들은 집중하여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경리법인일조는 첫번째 월간 피드백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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