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 50세 이상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김미진 매니저 "고령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앱, 고령자도 쉽게 이용 할 수 잇는 것이 장점"
시놀㈜(대표 김민지)이 지난해 11월 액티브시니어들을 위한 소셜 앱 ‘시놀’을 런칭하고, 약 6개월만에 에이유엠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놀’은 50세 이상의 액티브시니어들을 위한 친구찾기 및 액티비티 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1:1 또는 1:N으로 다양한 만남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시놀’은 앱 1만 건 다운로드 기념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올 한 해 5070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시놀 마케팅팀 김미진 매니저는 “지방에 홀로 지내고 계시는 엄마에게 추천드릴 만한 고령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앱이며, 카카오톡처럼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고연령자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고 말했다.
위치기반 매칭인 만큼 신중년 세대의 쉽고 빠른 관계 형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고려한 고령친화적인 UX/UI 등 디테일한 설정으로 쉬운 온보딩과 매칭율을 높인 점이 가치를 인정 받았다.
대화나 매칭앱이 가장 고려해야 할 악성유저 및 피싱, 허위정보 등에 대해서도 실시간 얼굴 인증과 24시간 AI 모니터링 가동 및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대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엄세연 에이유엠벤처스 매니징 파트너는 “수십조에 달하는 시니어 여가 시장에 비해 이를 받쳐줄 서비스가 부재한 상황에서 시놀은 국내 최초로 신중년을 타겟한 친구 만들기 서비스를 런칭하여 회원수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니어들이 시놀 앱을 통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찾고, 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추후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슈퍼앱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