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오픈AI의 GPT-4의 등장 이후로 메타의 라마(LLaMA) 오픈소스 공개, 네이버의 자체 AI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출시 등 각국의 IT 기업들의 기술력은 AI를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 AI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024 월드IT쇼"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A
[한 잔의 사례]는 '한 잔의 커피와 함께하는 이기자의 사례별 토크'라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니라 '사례'에 집중하는 측면에서 다양한 업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유명 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 투바앤 이사이자 수퍼스타 스튜디오 임기택 대표와 투바앤 사옥에서 한 잔의 커피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임기택 이사와의 대화를 통해 라바의 성공 요인과 그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 도전인 수퍼스타 스튜디오를 통한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화 전략과 깊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다.한편 '라바'는 경기도 시내버스 자체 TV인 G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현재 5개인 CIC조직을 개편해 12개 전문 조직으로 세분화한다.새롭게 구성되는 전문 조직은 크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기술 혁신을 창출한 개발과 설계 중심의 프로덕트&플랫폼 영역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서비스 매력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비즈니스&서비스 영역 ▲사용자 니즈에 맞는 콘텐츠 유형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콘텐츠 영역으로 나뉜다. 동시에 치지직, 밴드, 뮤직 서비스는 기민한 움직임으로 독립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Cell 조직으로 운영된다.이번 조직 개편 배경은 AI기술 흐름에 맞춰 사내 모
‘The 외식’의 외식산업 통계정보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 음식점 및 주점업으로 등록된 사업체 수가 최초로 80만개를 돌파했고 종사자 수는 약 200만명이 집계됐다. 이들 중 약 20%가 자영업자이며, 그중 ‘나홀로 사장’님의 비율은 73%에 다다른다.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배달 앱의 사용시간이 유의미하게 늘어나며 식당 사장님들의 댓글 리뷰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프랜차이즈나 브랜드 파워를 지닌 음식점에 비해 시간적 여유를 갖기 어려운 자영업자들, 특히 ‘나홀로 사장’님들은 이 댓글 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써큘러스리더(주)(대표 이애진)가 난산증 등 수학부진 학습자를 위한 앱 ‘아이설렘 수학’을 2월 29일(목)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된 ‘아이설렘 수학’을 통해 ‘아이설렘 한글’에 이어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습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설렘 수학’은 난산증, 경계선 지능, 느린 학습자 등 부족한 수 감각으로 인해 기초 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위해 개발된 수학 학습 앱이다. 이 앱의 커리큘럼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사칙연산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
사람인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람인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강연 청강, 인적 네트워킹 및 사람인 채용 솔루션 체험 등을 진행했다.세미나 주제는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으로, 커져가는 불확실성과 빠른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HR 조직이 기업 경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방법론을 공유했다.
크리스천 AI 플랫폼 '초원' 앱으로 10만여명 이상의 유저들의 기독교 신앙을 돕고 있는 (주)초원비전 홍진우 PM과 지난 1월 23일 인터뷰를 진행했다.'초원'은 크리스천 청년들과 초신자들의 신앙적 질문을 생성형 AI를 통해 답해주며, 크리스천 간의 연결을 돕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청년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통로가 되자.”라는 가치를 품고 있는 (주)초원비전은 매일매일 청년들이 하나님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크리스천 전체 구성원들의 고민을 묻고 나눌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달려나
크리스천 플랫폼이 초원이 개인화된 기도문을 작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기도편지' 기능을 선보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수신자와 발신자를 직접 정하고 설정한 관계에 따라 AI가 구체적인 기도문을 작성하는 기능이다.(주)초원비전 김민준 대표는 서비스 기획 배경에 대해 “초원의 기도편지 기능은 ‘자기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한 중재 기도’의 의미를 살려 다른 사람에게 위로의 마음과 선물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또한 “크리스천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인 '널 위해 기도할게’라는 일종의 밈(M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66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생성형AI 활용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생성형AI를 이용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46.3%가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연차별로 교차분석했는데, ▲1~3년차(28.2%)가 이용 경험이 가장 많았다. 이어, ▲4~6년차(15.9%) ▲7~9년차(12.0%) 순이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낮았던 연차는 ▲15~17년차(5.5%)였다.이용한 서비스는 무엇인지 들어봤다. (중복응답) 처음 출시된 생성형AI 서비스 ▲챗G?P?T
두산이 CES 2024 현장에서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고, 지속가능하고 더욱 안전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선보였다.두산그룹(박정원 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세계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두산밥캣 스캇박 부회장, ㈜두산 지주부문 CSO(최고전략부문) 김도원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무탄소 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글로벌 가전·정보기술(IT) IT 쇼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석해 여러 한국 기업들의 전시장을 찾아 관람했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화제가 됐다.지드래곤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투명 마이크로 LED와 인공지능(AI) 컴패니언(동반자) 로봇 ‘볼리’를 살폈으며 10분 정도 머문 이후 부스를 빠져나갔다. LG전자 부
메조미디어에서 자체 설문 조사한 ‘생성형 AI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등장 전후로 우리의 일상이 크게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올해는 생성형 AI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중 서비스가 되었다면 내년은 각 산업의 비즈니스에 적극 도입돼 그 영향력의 저변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생성형 AI 글로벌 광고시장 규모는 2032년 1,925억 달러(약 250조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1. 생성형 AI 이용 행태1050세대 10명 중 4명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
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고객도 직원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이해해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방향성도 설정해 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경영자는 시장의 성향이 바뀌는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뀐 흐름에 따라 소비자의 생각도 바뀌어, 브랜드가 맞춰나가야 할 방향이 보이기 때문이다. 소수의 인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야 하는 언더백 경영자에게는 위가 더욱 필수적이다. 김난도 교수님이 공동작업자들과 꾸준히 내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 2024’에는 내년 경영의 트렌드가 요약되어 있다
지금의 AI 경험AI가 놀라울 정도로 똑똑해졌다는 이야기, 엄청나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유튜브를 통해서 엄청나게 많이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막상 ChatGPT를 켜보고 질문 이것저것 해보고 나면 큰 도움 안 되는 답변만 한다.모든 사람에게 AI가 큰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할까? 뻔한 대답이 아닌 전문가적인 대답을 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직접 하거나 전문가를 고용해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답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교묘하게 AI가 할 수 있는 것과 잘 못하는 것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컴업(COMEUP)에서 첫 번째 연사로 뮤지션 지올팍이 무대에 올랐다.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대표는 올 초 이색적 스타일과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찬(Christian)'으로 각종 SNS와 유튜브를 장식하며 선풍적 인기를 얻은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드롬즈'를 창업하고 시드투자까지 마쳐서 눈길을 끌고 있다.과거 창업 꿈을 안고 실리콘밸리을 가고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션이 된 이유와 스타트업 대표로서의 그의 꿈은 무엇인지 들어볼 수 있었다.AI
영국 웨스트서식스에 위치한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코츠모어 스쿨(Cottesmore School)에서 최근 새로운 교장으로 인공지능(AI) 교장 아비가일 베일리가 취임했다. 이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AI 교장 부임 사례로, 교육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코츠모어 스쿨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비가일 베일리가 현재 업무에 훌륭하게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아비가일 베일리는 오픈 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와 유사한 대화형 AI로, 다양한 분야의 딥러닝을 통해 교장의 업무를 돕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코츠모어 스쿨의
"기술과 디자인의 시너지를 통해 더 크고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개최하는 2023년 제10회 경영전략 컨퍼런스가 11월 24일(금)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매출로 만들어내는 노하우'에 대해 강연을 펼칠 송호성 헤드 디자이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고객 경험 디자인에 대해,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어떻게 퀀텀점프를 이뤄냈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다음은 송호성 헤드 디자이너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Q. 나를 표현하는
10월 26일 아시아 최대 광고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아시아 광고연맹(AFAA)이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변화·놀이·연결'을 주제로 10월 24일 전야제를 포함해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애드아시아는 1958년 일본 도쿄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1
15년 이상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 및 AE를 맡아온 광고 전문가 LG CNS 김지원 팀장이 '커머스 마케팅 ROI 극대화 전략'으로 마케터가 알아야 할 AI 및 수리 최적화 알고리즘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애드서울 2023 서울에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지능화 솔루션에 기반해서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 마케팅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되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전략에 대해 전했다.LG CNS 사업 추진팀 김지원 팀장은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규모나 내용도 중요하지만 제가 집중해서 본 것은 성장입니다. 제일기획의 자료나 딜로이
" 개발자는 죽어서 서비스를 남긴다. 그랜터의 수명이 내 수명보다 길었으면 좋겠다. "이영인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AI와 빅데이터 분야 SW 개발로 6년을 일하다가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으로 넘어가게 되어 개발팀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이 대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다니며 느꼈던 회사의 비용 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토대로 '그랜터'라는 서비스를 기획하였으며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이에 "초기에 잘 알아봐 주신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과 저와 함께 일해오면서 저를 신뢰해 주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