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가 들어간 퓨전 한식 파스타, 맵기 4단계 조절 가능
외국인 손님을 위한 외국어 메뉴판, 매장 이용 가이드 제공
글로벌 관광객 겨냥 해외 페이 결제 수단 확대
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서울 대표 맛집 증명

중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내 해외여행 수요가 정상화 되면서, 다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로 모처럼 한국 주요 관광지가 붐비고 있다. 이에 외식 업계도 해외 관광객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시 퓨전 레스토랑 ‘바비레드’가 특별한 메뉴와 컨셉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고 있다.

2012년 오픈한 ‘바비레드’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인 강남 본점, 종로점 그리고 하남·대구·수원·고양 전국대도시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강남역 맛집 대표 주자이자 핫 플레이스 맛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중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 특구 서울 종로구의 한복판에 위치한 바비레드 ‘종로점’은 기존 고객과 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불허전 서울 대표 맛집을 증명하고 있다. 

‘바비레드’의 대표 메뉴인 레드 크림 파스타는 푸짐한 소갈비에 매콤한 시크릿 소스가 더해져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메뉴이다. 매콤한 한식과 이탈리안 양식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파스타로,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매운맛에 취약한 외국인도 부담없이 맛있게 퓨전 한식을 즐길 수 있다. 

레드 갈비 스튜는 서양의 스튜와 한국의 전통음식인 소 갈비찜이 더해진 바비레드식 한국식 스튜이다. 듬뿍 올라간 치즈와 펜네, 푸실리 등 파스타 면이 곁들여져 있어 외국인들도 한식을 친숙하게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셀프바에서 무한 제공되는 레드밥과 김가루를 파스타와 스튜 소스에 비벼 먹으면 특별한 소갈비 리조또로 즐길 수 있어 외국인에게 색다른 한식 경험을 선물해준다.  

‘바비레드’는 외국인 손님을 위한 영어 메뉴판과 매장 이용 가이드 제공은 물론 애플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온라인 제로페이 등 다양한 글로벌 페이 결제 시스템을 지원한 한 점도 눈에 띈다. 그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한식의 매운맛 조절, 메뉴판, 결제 시스템을 해소함으로써 한국 음식점 방문의 문턱을 낮추고 외국인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다.

‘바비레드’는 관계자는 “다국적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퓨전 한식 메뉴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K-FOOD를 널리 알리고, 리뉴얼 오픈을 앞둔 바비레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히며 “강남역 대표 맛집을 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한국 퓨전 레스토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외국인 관광객 맛집 코스로 소문난 ‘바비레드 종로점’은 서울 종로구 종로 51 종로타워 지하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 지점과 자세한 레스토랑 정보는 네이버 매장 검색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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