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의 팝업스토어' 12월 14일~27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
"크리스마스 정취가 넘쳐나는 빵빵이와 끼꼬의 세상"

독특한 캐릭터와 생활 속 에피소드를 B급 개그로 녹인 애니메이션 채널 ‘빵빵이의 일상’은 유튜브 채널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20만명을 달성했으며 19일 기준 194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빵빵이의 팝업스토어가 이번에는 성수에서 진행되고 있다. 12월14일~27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새벽부터 기다리는 현장 웨이팅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서 1차 2차를 나눠서 예약을 진행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정취가 넘쳐나는 빵빵이와 끼꼬의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500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라는 주제 답게 4미터가 넘는 초대형 끼꼬 트리가 눈에 띄었다. 끼꼬의 과자집을 모티브로 한 포토이즘 부스존에서는 팝업 현장에서만 촬영 가능한 프레입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팝업스토어 입장을 하면서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바디필로우부터 인형과 스노우볼, 멜로디 카드 등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 뿐만 아니라 피규어와 키링, 아크릴톡, 파우치, 필통, 실내화, 모자, 쿠션, 러그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인기만큼이나 굿즈 종류도 확 늘어났다. 지난 팝업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많은 양의 굿즈를 구입한 뒤 되파는 리셀을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여 이번에는 같은 제품에 한해 1인당 2개씩 구매 제한을 뒀다.

지난 팝업스토어에서는 포토존과 굿즈 판매존 위주로 진행이 됐다면 이번에는 하이트진로와 협업을 하여 타로를 보고 컬링과 사격 등의 게임도 하며 게임 미션에 성공할 경우 스태프가 나눠주는 스티커 3개를 모으면 두껍포차에서 떡볶이와 어묵, 진로 2잔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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