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스테이션 카페배송 스토리

㈜우아한형제들에서 2010년 6월에 시작한 ‘배달의민족’이 얼마 뒤면 만 8년이 된다. 2주 단위로 새로운 꽃을 받아 볼 수 있는 ‘꾸까’ 같은 꽃 정기구독 서비스도 이제는 더 이상 낯선 비즈니스가 아니다. 무엇이든 배송하고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카페인스테이션의 카페박스 (이미지제공=카페인스테이션)


지난 3월 12일, ㈜카페인스테이션에서는 카페를 배송하는 ‘카페인(CAFE-IN)’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하였다.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면 북적이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차와 간식을 맛볼 수 있도록 ‘카페박스(Café Box)를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카페박스 안에 들어있는 메시지카드 (이미지제공=카페인스테이션)


카페박스 안에는 다양한 차와 간식, 종이컵 뿐만 아니라 예쁜 카드가 함께 들어있다. 동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때 이것을 활용할 수 있다. 카페인스테이션의 이수기 대표는 “회사 내에서 직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스몰 토크(small talk)를 나누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게 되고 새로운 에너지도 찾을 수 있다. 카페박스는 이런 것을 위한 매개체이다.”라며 카페인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카페박스를 받은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인스테이션)


카페인은 주 1회 카페박스를 발송하고 있으며, 연회원이 되면 가격 할인,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카페박스에서 제공할 고객가치의 지도와 대한민국 정기배송 서비스의 지도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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