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책을 만나다: 블루오션 시프트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란,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전략적 대안으로 전환하는 도구이다. 관찰과 통찰을 블루오션 전략 대안 개발로 응축시킬 시점에 이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다.

네 가지 액션 프레임워크는 다음 네 가지 주요 질문에 바탕을 둔다.

질문1. [제거] 산업이 당연하게 여기는 요소 중에서 어떤 요소를 제거해야 하는가?
질문2. [감소] 어떤 요소를 산업의 표준보다 훨씬 밑으로 감소시켜야 하는가?
질문3. [증가] 어떤 요소를 산업의 표준보다 훨씬 위로 증가시켜야 하는가?
질문4. [창출] 산업이 제공하지 않았던 요소 중 어떤 요소를 창출해야 하는가?

제거와 감소에 해당하는 앞의 두 질문은, 경쟁자와 비교해 당신의 원가 구조를 낮추는 방법에 관한 통찰을 제공한다. 반면, 증가와 창출에 해당하는 뒤의 두 질문은, 당신이 구매자 가치를 더 만들게 한다.

새로운 가치-비용의 경계를 열고 경쟁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려면, 기존 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요소를 창출해 새로운 종류의 구매자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블루오션 시프트 실행에 있어서 결과물은 두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핵심을 강력하게 전달하는 '전략캔버스'와 구매자 가치를 더 많이 창출하기 위해 차별화를 추구하면서 어떻게 비용을 낮출지 함께 보는 'ERRC 그리드'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블루오션 시프트는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불어일으키는 검증된 과정'이다. 즉, 성장에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감과 경영 전략의 깊은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블루오션 시프트의 도구 6가지는 다음과 같다.
제 1단계: 블루오션 추진 과제를 시작하는 'PMS 지도'
제 2단계: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이해하는 '전략 캔버스'
제 3단계: 어디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상상해 보는 '구매자 효용성 지도'와 '비고객의 세계층'
제 4단계: 그 곳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 '여섯 가지 경로 프레임워크'와 '네 가지 액션 프레임 워크'
제 5단계: 위의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치면, 이제 행동을 시작한다.

가치혁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 도구! 블루오션 시프트와 함께 적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