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라면·축산 등 1700여 종 상품 최대 25% 할인
혜자시리즈·리얼프라이스 포함…민생 소비 활성화 기대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GS25가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 ‘우리동네 민생회복 편의점’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필품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품목에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자사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리얼프라이스, 혜자시리즈 등 생필품 6종과 인기 용기·봉지라면 21종을 제휴카드로 결제 시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우, 꽃갈비, 장어, 전복, 사과, 양곡 등 신선 식재료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36종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GS25는 특히 축산 품목의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4월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을 당시,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상위 10개 카테고리 중 4개가 축산 관련 상품(수입육, 국산 돈육, 축산 가공품, 국산 우육)이었다.
이외에도 스낵, 주류, 간편식, 생활용품 등 약 1700여 종의 상품에 대해 1+1, 2+1 증정 행사와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 한 매장에서 운영되는 상품 수가 평균 3000여 종(담배 등 제외)임을 감안하면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이 할인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쿠폰 지급 시점에 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한 만큼 민생 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