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라면 사회 변화의 흐름을 깊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된다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은 사회적 흐름을 크게 5가지 축을 기준으로 크게 3가지로 구분
사회적 변화 속에서 조직이 일하는 방식 5가지(경제적, 사회적, 지정학적, 환경적, 기술적) 관점에 대한 깊은 고민 필요

17일 가인지TV에서는 ‘펜데믹,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생존전략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인지북클럽에서 소개하는 경영 도서 ‘위대한 리셋’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영자라면 사회 변화의 흐름을 깊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된다

다보스 포럼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은 코로나로 리셋된 요소들 중 위대한 리셋의 변화가 어떻게 인류 보다 더 풍요롭게 발전시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관점으로 써졌다.

경영자란 고객을 섬기는 사람, 세상의 변화와 시장, 고객의 인식 변화를 잘 이해하고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즉, 사회 변회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제일 잘 알아야 되는 사람이다. 비즈니스맨이라면 전체적인 사회 흐름 변화를 깊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된다.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은 사회적 흐름을 크게 5가지 축을 기준으로 크게 3가지로 구분

클라우스 슈밥은 사회 흐름 변화에 대해 5가지 축을 기준으로 크게 3가지 거시적, 미시적,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 5가지 축을 기준으로 거시적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미시적인 변화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우리는 전 세계적인 기존 질서가 분열되고 마케팅, 라이프스타일이 다원화된 시대, 지정학적인 변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류는 디지털 흐름을 타는 층과 디지털 흐름을 못 타는 층으로 급격하게 이원화되고 있다.

경제적 상황을 놓고 봤을 때 펜데믹 상황이 오면서 경제 회복이 어려워지고, 과거에 급성장하는 시기가 오지 않은 시가는 없다는 키워드를 가지고 책은 전반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미시적 관점에서 본 산업과 기업의 트렌드 End-to-end 가치가 최적화 중간단계가 없어지고 최종적인 출발지에서 최종적인 종착기까지 글로벌 가치들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어느 한 영역 체인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다. 기업의 트렌드가 바뀌었다.

사회적 변화 속에서 조직이 일하는 방식 5가지(경제적, 사회적, 지정학적, 환경적, 기술적) 관점에 대한 깊은 고민 필요

그렇다면 경제적, 사회적, 지정학적, 환경적, 기술적 변화에 맞춰 조직의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구체적인 적용점이 2가지 있다. 사회적 리셋과 기술적 리셋이다.

사회적 분야의 리셋은 코로나 이후로 단기적으로 불평등이 상승하고 사회적 혼란을 겪은 이유다. 기본소득, 인간수당, 청년수당, 화폐발행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결국은 소비의 주체 문제다. 사람들이 점점 소비의 주체가 되면 장기적으로는 불평등이 감소할 것이다.

사회적 리셋을 앞으로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꿀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다음은 기술적 리셋이다. 계속해서 4차산업 혁명의 속도와 범위가 급성장하고 있고 회사도 디지털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전환. 온라인 원격근무, OKR대시보드를 이용한 활동 성과관리에 대한 SW의 도입 화상 미팅을 통한 생산성 증가 등이 있다. 그 가운데 우리 조직이 일하는 방식을 경제적, 사회적, 지정학적, 환경적, 기술적 5가지 관점으로 바라봐야 된다. 어떤 방향성이 현재 상황에 우리 회사에 잘 맞는가 적용할 필요가 있다.

‘위대한 리셋’ 펜데믹 이후 상황 변화에 대한 거시적 관점 5가지와 미시적 관점에서 회사 운영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거기적 관점의 4대 변화를 우리 회사에 전략적 관점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 미시적 관점에서 ESG 관점으로 제안을 했다.

경영자의 실력이 조직의 실력이고 직원의 실력이 조직의 미래다. 앞으로 다가올 사회 변화에 대해 준비하고 고민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