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32호에서는 ‘2023 국민 삶의 질’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2023 우리 국민의 삶의 질, 코로나19 지나 다시 회복중!통계개발원에서 국민의 삶을 질적인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지난 2월에 발간하였다. 연간 통계를 통해 우리 사회 중장기적인 삶의 질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 특히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 정도를 보여준다. 삶의 질 지표는 총 71개인데
직장인 절반이 ‘직장 송년회 하고 싶지 않다’는 것으로 조사됐다.12월 1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20호에서는 ‘직장 송년회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직장인 절반 ‘직장 송년회 하고 싶지 않다’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직장 송년회가 올해 4년여 만에 재개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의 송년회 인식을 알 수 있는 조사 결과(조선일보/틸리언프로)가 있어 살펴본다.우선 ‘올해 직장 송년회 여부’를 물은 결과, 송년회를 ‘한다’ 52%, ‘하지 않는다’ 48%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연말 분위기 및 연말 계획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올 한 해를 보낸 심리적 만족도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 제한이 컸던 과거에 비해 한층 나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이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소수 위주의 모임이나 가족 모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이전보다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직장인 회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간단하게 회식을 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현재의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직장에서의 회식 문화를 마음에 들어 하는 직장인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45.9%(2022) → 52.9%(2023)), 직장 내 회식을 ‘즐겁고(21.1%(2022) → 24.7%(2023))’ ‘재미있는(21.8%(2022) → 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기업 내 자유롭게 휴가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
우리나라 대학생 및 졸업 자 3명 중 2명이 ‘사실상 구직 단념’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11월 12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64호에서는 ‘지난 10년간 한국 고령자의 의식 변화’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한국 65세 이상 고령층, 65%는 생활비 직접(본인·배우자) 마련한다!최근 통계청의 ‘2022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본인·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고령자(65세 이상) 비율은 65%로 10년 전(52%) 대비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인이 코로나 이후 느슨한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63호에서는 ‘한국인의 인간관계 트렌드 변화’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한국인, 코로나 이후 느슨한 인간관계 지향하되 “최소한의 몇 명에게만 충실하고 싶다”!트렌드 전문 조사기관인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한국인의 모임과 인관관계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최근 발표했는데,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인관관계 트렌드 변화를 읽는데 도움될 것 같아 소개한다.한국인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인의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12월 6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70호에서는 ‘한국의 담배 시장 및 흡연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한국인의 흡연율, 지속적 하락 추세!한국인의 흡연율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한국 담배 시장의 규모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인의 흡연율(현재 기준)은 2010년 28%에서 2020년에는 10년 전과 비교해 1/4정도가 감소된 21%로 조사됐다. 지난 10년간 ‘흡연율’은 하락 추이를 보
직장인들과 취준생들이 ‘직업’을 통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 1위는 ‘경제적 여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다음으로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을 추구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잡코리아에서는 직장인들과 취준생, 대학생 2,294명을 대상으로 ‘일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을 통해 경제적인 여유를 추구한다는 응답자가 47.2%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일을 통해 경제적인 여유를 추구한다’ 고 하는 답변은 연령대에 비례하여 매우 높게 드러났다. 20대 응답자 중에는 46.5%가, 3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시행했다.이번 달까지 3번 연속으로 금리를 올린 만큼 돈을 조여 물가를 잡고자 하는 미국의 의도가 강하게 드러난다. 국내 기준금리 또한 미국에 맞춰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대출이자가 낮아 대출을 통해 집을 구매하던 기존과 달리 대출이자의 상승으로 집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어든 것뿐만 아니라 대출을 이미 받아 집을 구매한 사람의 경우, 대출로 갚아야 할 이자가 늘어나 이를 버틸 수 없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급하게 집을
이제 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리고 인건비가 올라가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자영업자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했을 때 알바 인원을 축소하면서 알바 구하기가 힘들었던 지난 상황과는 반대의 상황인 것이다. 특히, 식당 주방일과 같이 힘든 일은 최저시급보다 많이 준다고 해도 잘 구해지지 않고 있다.알바 구인난이 심각해지면서 가장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다.직원을 고용하는 대신 가족과 함께 일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장사하다 가족 갈등만 커진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
세계 최대 커피 체인업체인 스타벅스가 펩시 등 유통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랙스먼 내러시먼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내러시먼은 스타벅스 창업자이자 임시 CEO인 하워드 슐츠와 함께 일하면서 인수인계를 받은 뒤 내년 4월부터 CEO직을 맡게 된다. 인도계 미국인인 내러시먼은 2012년부터 글로벌 음료기업인 펩시에서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CO)를 비롯한 여러 주요 보직을 맡았다. 2019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레킷벤키저 CEO로 발탁돼 자리를 옮겼다. 이는 당시 레킷벤키저가 1999년 설립된 이후 외부 인사
요즘 택시 잡기가 힘들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 현상이 확대되면서 '택시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면 왜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것일까.먼저,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택시 이용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택시에 대한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택시를 잡기 힘들어진 것이다.다음은 택시 기사 수의 감소이다. 우리나라 택시 10대 중 3대가 회사에 소속된 법인택시인데, 법인택시의 기사가 약 30% 감소한 것이 또 하나의 이유이다.또한 밤에 다니는 택시가 준 것도 하나의 이유로 볼 수 있다. 보통 약속이 끝
최근 기사들을 보면 ‘오픈런, 예약런’ 단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명품을 소비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새벽부터 대기한다. 전용 의자, 담요 등은 필수템이다. 대기를 한다고 모두가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최근 SNS를 통해 새벽부터 눈치싸움을 하며 줄을 서거나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오픈런’ 후기들을 볼 수 있다. 명품 구매를 위해 줄을 대신 서주는 대행 업체와 같은 신생 업종도 생겨났다. 한국의 한 오픈런 대행 업체 대표는 실제로 결혼을 앞두고 예물을 위해 오픈런 대열에 끼었다가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대리인과 의뢰인 모
고위험 – 고수익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와 경제가 그만큼 불안정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출산율,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금리 등은 코로나를 맞닥뜨린 이후에 더욱 빠른 속도로 하락했다. 즉, 우리는 급격한 속도로 제로 이코노미를 향해 가고 있다.LG 경제연구원 경제 연구 부문 조영무 연구위원은 를 통해 매크로 이코노미스트로서 제로 이코노미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응 방안들을 제시했다. 기업과 가계의 부채 폭증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
◎ 코로나 2년, 자영업자 10명 중 4명 폐업 고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실시한 자영업자 대상 「2021년 실적 및 2022년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41%가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영업실적 감소’ 28%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반면 폐업을 고려하지 않는 자영업자는 그 이유로 ‘특별한 대안이 없음’이 24%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폐업해도 마땅한 대안이 없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짐작케하는 응답이다. ◎ 2022년 매출액·순이익 전망, 3명 중 2명은 비
코로나19로 소통, 세미나 및 스터디, 학생들의 수업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특히 이전에는 ‘시험공부’를 위해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방문했지만, 요즘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받고, 공부를 한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 세대의 화상 소통 이용 현황에 대해 미디어*콘텐츠 이용 행태 및 인식 파악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10대 4명 중 1명은 화상채팅, 회의 서비스를 매일 이용한다. 이를 가장 자주 이용하는 연령도
아래 그래프 분석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1년 5월 25일부터 6월 2일 8일간 전국 15세 이상 60세 이하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네 항목은 2020년 대비 2021년 비대면 소통에 대한 세대별 인식 변화를 조사한 내용이다. 2020 vs 2021 선호하는 소통 방식 비교코로나19로 우리 삶에 비대면 전환을 경험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조사 대상으로 하는 86세대부터 Z세대까지 모든 세대에서 직접 만남을 선호하는 비율이 낮아졌다. 2020년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소통 방법으로 '직접 만남'이 꼽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11월 22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20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 현저하게 줄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 현저하게 줄어!대학생 음주와 관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최근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에 음주빈도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대비 이후에 음주빈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음주량 역시 10잔 이상 마
우리 국민의 디지털 소비가 코로나19 이후로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1월 22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20호에서는 ‘우리 국민의 디지털 소비, 코로나19 이후 2배 늘었다’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 국민의 디지털 소비, 코로나19 이후 2배 늘었다!한국소비자원에서 우리 국민의 소비생활을 2년 주기로 추적 조사해 왔는데, 최근 발표된 2021년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국민의 소비유형이 ‘디지털 소비’ 82%, ‘비 디지털 소비’ 18%로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