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진 지 오래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가 2019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42개국 13,000명이 넘는 밀레니얼 직장인 중 49%가 ‘2년 안에 자신의 직장을 그만둘 것’이라고 답했다. 2017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10%나 상승한 수치다.이는 빠르게 변하는 직업 시장과 MA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인 ‘새로움’과 ‘도전 의식’이라는 특징이 합쳐져 만들어진 결과이다. 때문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세계만큼 회사 경영 시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퇴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 또한 바뀌어야 한다. 퇴사하는 직원들에
"우리 이 멤버 정말 좋지 않냐?"점심식사 후, 류수석 대표 뒤에서 걷던 팀장들이 던진 이 한마디가 류 대표의 마음 속에 깊이 남았다. '직원들이 우리 회사를 좋은 회사, 공동체로 인정해주는 것만큼 고마운 평가가 있을까? 서로에게 탁월한 동료가 되어 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LG U+ 기업전문 대리점인 엑티브아이티의 조직문화 속에는 이런 류 대표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2008년 7월에 설립된 엑티브아이티는 기업을 대상으로 LG U+ 통신서비스(인터넷, 인터넷전화, 시내전화 M2M, 그룹웨어 등)를 회사의 환경에 맞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