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휴가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지난 7월 26일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부산 지역 15개 회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주)더휴는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성장과 현판 그리고 부상(4천만 원)을 받았다.부산시는 지난 3년간 일자리 창출 및 직원 복지등을 평가해 15개사가 받았는데 (주)더휴는 38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및 우수한 복지정책으로 선정됐다. 이에 (주)더휴 권영 대표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혜택도 있지만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대부분의 사원이 중증장애인 이기에 회사에 입사하기 전·후로 확실히 구별되어 집니다. 3개월 후부터는 그들의 부모님들도 변화를 감지합니다. 현실적으로 가족 일원이 중증장애일 경우 모든 것을 가족들이 분담하고 떠맡아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직장생활과 급여를 제공받고, 직장 동료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부로 나아가는 것을 보게 되는 거죠. 외톨이였던 인생에서 직원간 삼삼오오 영화관을 가며 깔깔거리며 웃고 즐기는 사진들을 SNS상에서 볼 때, ‘더휴가 아니었다면 집안에서 쓸쓸히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제12회 CC클래스가 2019년 5월 16일, 8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위워크 역삼역점에서 열렸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와 포스코 전략대학 전임교수인 맹명관 교수가 경영자들에게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었다. 첫번째 ‘북(book)토크’ 시간에는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의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경영자가 제품을 만드는 데 열심만 있고 고객을 보지 못한다면, 마치 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대사 “나는 파도는 보았는데,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은 보지 못했구나”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경영자가 사회경제적인 흐름을 알아
매주 화요일 점심 시간, 부산 진역에는 점심 식사를 하려는 노숙인들로 북적인다. ㈜더휴, 동아위드, 부산커피협동조합 직원들은 아침 9시부터 나와서 오후 1시반까지 노숙인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봉사한다. 그들은 각자 맡은 역할대로 쌀을 씻고, 반찬을 만든다. 준비가 끝나기도 전에 노숙인들이 배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다. 음식 준비를 마친 직원들은 배식대 앞에 서서 음식을 배식했다. 노숙인들이 식사를 마치면 설거지하고 정리까지 하고서야 그날의 봉사를 마친다. 특이한 점은 노숙인들을 섬기는 봉사자들의 대부분은 중증장애인들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