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주)더휴 권영 대표 ““더휴는 앞으로 3년 동안 500명 이상을 고용하려고 계획”

(주)더휴가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7월 26일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부산 지역 15개 회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주)더휴는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성장과 현판 그리고 부상(4천만 원)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3년간 일자리 창출 및 직원 복지등을 평가해 15개사가 받았는데 (주)더휴는 38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및 우수한 복지정책으로 선정됐다. 

(주)더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주)더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이에 (주)더휴 권영 대표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혜택도 있지만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했다”

“더휴는 앞으로 3년 동안 500명 이상을 고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61개 사가 선정됐다.

신청 조건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망라한 산업 전 분야의 기업으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주)더휴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주)더휴

지난 3월 공모에서 80개 사가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치고 6월 14일 선정심의위원회의에서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은 ㈜더휴(대표 권영) 1개사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아난티코브(대표 이만규), 트리노드㈜(대표 이미주), ㈜푸드엔(대표 김광원) 3개사 ▲종업원 100인 미만은 ㈜라스텍(대표 신현갑), ㈜루메나(대표 진중헌), 말랑하니(주)(대표 박성준), ㈜세기정밀(대표 이영익), 세영글로벌㈜(대표 손태우), ㈜소셜빈(대표 김학수), ㈜씨넷(대표 류윤기), ㈜이지지오(대표 김정수), ㈜케이시스(대표 천병민),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 주식회사 페이타랩(대표 곽수용) 11개 기업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7개사,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8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주)더휴 권영 대표 ““더휴는 앞으로 3년 동안 500명 이상을 고용하려고 계획”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개선 지원금 4000만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2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더휴는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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