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회의실” “유나회의실” 등 회의실방에 붙여진 이름은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자녀의 이름이다. 지난 2월 7일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지난 9월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옮긴 후 ‘각 회의실의 이름을 구성원의 아이들 이름 중 추첨으로 정했다’고 전했다.또, ‘방 이름을 아이들이 직접 쓴 손글씨로 표기했다.’며 새로운 사옥을 꾸며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8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기업가치에 따라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연말이 되면 연예대상, 가요대상, 연기대상 등 국내 지상파 3사의 연말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민이 참여해 베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처럼 기업에서도 직원이 참여해 베스트를 선정하는 기업 문화가 있다.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기업 이룸디자인스킨(대표 박찬홍, 이하 디자인스킨)은 연말이 되면 디킨어워즈로 연말 시상식을 진행한다.아래는 지난 12월 30일 디자인스킨 주시은 대리와 최용호 차장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디자인스킨만의 사내문화, '디킨어워즈'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디킨어워즈는 연말 시상식으로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이다. 꼭
민첩성을 뜻하는 ’애자일(Agile)’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유연한 기업 환경(조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난 5월 제5회 가인지경영전략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한 플레이애자일의 홍영기 코치는 ‘애자일은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며 ‘이미 당신의 조직에는 애자일스러운 것이 있으며, 이미 애자일을 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아래는 시장에 기민한 대응으로 유연한 대처와 이를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한 사례들이다.스포티파이, 협업할 수 있는 업무 조직은 '스쿼드'에서 시작음원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
2015년 카카오 택시가 출시되면서 택시 시장에 모바일 플랫폼이 형성됐다. 승객은 원하는 목적지에 갈 수 있는 택시를 배치받을 수 있게 됐고, 택시 기사는 승객을 찾아 움직일 필요가 없어졌다. 국가 면적 순위 7위인 인도에서도 이 차량 호출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인도 169개 도시에서 1억 2천 여명의 유저를 보유한 온라인 택시 플랫폼 서비스 올라(Ola)는 업계 1위인 우버(Uber)를 이기기 위해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출퇴근 전용 택시·목적지 제한 없는 시간제 택시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해올라는 2010년
3D 프린팅 신기술... 30년 전 일본 기술자 먼저 개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산업계에는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생겼다. 하지만 이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킬 수 있었다. 2017년만 해도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73억 달러였으나, 3년 만에 158억 달러(17조 1,430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을 보이며 기술에 대한 기대치가 높게 평가되었다. 연평균 27.5%의 성장세를 보이는 이 3D 프린팅 기술의 원조는 미국에 셰이프 웨이(Shapeways)나 폼랩스(Formla
3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SKV1센터 17층에 8명의 '완벽한 우리들'이 모였다. 설립한지 1년 6개월이 된 ㈜완벽한우리들(이하 완벽한우리들)의 유연서 대표와 직원들은 2025년에 기대하는 회사의 모습을 그려가기 시작했다. '2025년 1월 1일까지 고객 100만명에게 가치있는 상품을 전달하는 것'이 이들의 비전이다.온라인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만나는 곳, '월천누나'17일, 사례뉴스팀이 취재한 기업은 온라인플랫폼 '월천누나'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제공하는 완벽한우리들이다. 2019년 2월에 설립하여 1년만에 매출 2
스피치 아틀리에는 1:1 개인 지도, 소그룹 클래스 형태로 스피치를 교육하는 기업이다. 스피치 아틀리에는 현직 아나운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CEO나 정치인의 연설, 프레젠테이션, 면접 코칭 및 커뮤니케이션 장애 극복 등의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스피치 아틀리에 대표 박사랑 아나운서는 스피치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코칭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틀리에’의 뜻은 예술가들의 작업장이란 의미입니다. 스피치 아틀리에는 일반 학원과는 조금은 다릅니다. 멤버 한 분 한 분을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멤버들은 “나”라는 작품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