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림픽에 부는 바람은 거시적이고 장기적이다. IOC는 국가간 경쟁의 실질적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공정하지 못한 오래된 악습을 폐지하고 새로운 종목을 신설하고 여자 경기를 추가하는 등 스포츠 정신에 기반해 발전하고 있다.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한 방법에 ‘개최국만의 장점을 살린 종목 신설하기’가 추가된 것이다.위와 같은 승자를 카테고리 챔피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칭하고 전략을 세워볼 수 있다. 경영이라는 분야에서도 그렇다. 새로운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창조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배달의 민족, 중고나라, 본죽 등의
본사모, 즉 ‘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본죽의 가맹점 협의회로 전국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들로 조직되어, 협력해 선을 이루어가는 봉사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가맹점과 본사 간 싸움 대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화된 모임이다. ‘가맹점 사장님들이모이면 본사와 대적하는 노조가 된다. 불평불만만 더 증폭된다.’는 반대에도 이 모임을 공식화했다. 50명을 관리하는 리더, 100명을 관리하는 리더들을 세워 본사와 가맹점 중간 다리역할을 부탁했다. 교육을 위한 회의도하고 가맹점을 직접 관
“저의 성장비결은 ‘섬김’이고 곧 ‘영성’입니다. 이것들이 결국 우리 기업을 성장시키고 좋은 흐름으로 가게 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돌아보녀 이것이 마켓 1.0에서 지금 4.0 시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19일 위워크 역삼점에서 열린 카테고리 챔피언 경영자들의 월간모임인 9월 CC클래스 [브랜드전략세미나]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최복이 본월드 대표는 자신의 성장 비결을 결국 ‘영성’이라고 밝혔다. 최복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마켓 1.0시대는 양과 질이 좋았면, 많이 주고 맛 있으면 성공하는 시대였다”며 “그때 저희는 한그릇
“선교사님들을 섬기다 보니 선교의 흐름을 알게 됐어요.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선교비가 끊기거나 추방당하거나 비자 문제 때문에 고생하시는 걸 보면서, 선교의 ‘지속 가능성’이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됐죠. ‘그럼 어떻게 이분들을 도와야 되지?’라고 주님께 물었을 때 주님께서 기도 가운데 저를 엄청 울게 하시면서 ‘가족이 딸린 바울들이 오고 있다. 그들을 도우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본죽 창업자이며 7전8기 ‘무릎경영(Kneeling Management)으로 경영하고 있는 최복이 본월드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사례뉴스와
'비즈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는 2000년대 초반 서구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0년이 지난 2010년대 이후부터다. 비즈니스 선교란 주로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체를 매개로 하나님이 그 나라와 국민들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활동’을 말한다.즉, 비즈니스 자체가 하나의 선교 수단이 되어 현지인들을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비즈니스 선교는 그간 ‘장미빛’ 만은 아니었다. 비즈니스 세계의 일반 상식을 간과했거나,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즈니스
“저는 사업을 하면서 뻥튀기, 호떡 같은 것도 외국에 나가면 인기 아이템이 되는 것을 목격했어요.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도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제 46차 한국대회 청년 스타트업 초청집회에 토론초청자로 나선 최복이 본죽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그녀가 해외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소스가 10년 만에 통과된 경험담을 간증했다. 그녀는 “주님 안에서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길이 열리더라”며 “청년들이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