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24년에 주목해야 할 일자리 정책을 정리해 소개한다.1. 올해 최저임금 ‘9860원’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2023년 법정 최저임금 9,620원에서 2024년은 이보다 2.5% 오른 9,860원이다. 1주 소정 근로 40시간과 유급 주휴 8시간 포함 월 환산 기준 209시간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0,740원이다.2. ‘최대 200만원’ 빈 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 지급 (시행일: 2024년 1월 22일 부터)일자리의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빈 일자리 청년 지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아르바이트생 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조사 결과, 사장님들은 아르바이트생들의 근태를 관리하고 급여를 계산하는 일을 가장 어려워하고 있었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374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알바몬은 설문에 참가한 사장님들께 매장을 운영하며 어떤 점이 가장 힘든 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알바생 근태관리’가 가장 어렵다는 의견이 응답률 62.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알바
직장인 2명 중 약 1명이 스스로를 일 중독자 즉 ‘워커홀릭(Workaholic)’이라 답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855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2명 중 약 1명에 달하는 48.5%가 스스로를 ‘워커홀릭’이라 답했다.이들 중에는 ‘일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워커홀릭 일 수밖에 없다’는 비자발적 워커홀릭이 52.5%로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많았다. 반면 ‘일 하는 것이 쉬는 것보다 편하고 좋다’는 자발적 워커홀릭도 47.5%로 적지 않았다.스스로 워커홀릭이라 답한 직장인들
MZ세대 직장인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 유형 1위는 ‘피드백이 명확한 상사(42.0%)’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너무 원칙적(2.0%)이거나 친목을 도모(3.2%)하는 상사에 대한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수평적(32.9%), 안정적(31.0%)이고 개인에 대한 간섭(22.0%)이 없는 기업문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직장 상사 및 기업 문화’를 주제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먼저 알바몬과의 공동 조
갓생은 신(God)과 인생이 합쳐진 신조어로, 타의 모범이 되는 알차고 부지런한 삶을 의미한다. 본래는 덕질 과몰입을 멈추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쓰이다 의미가 확장됐다.몇 년 전만 해도 한번뿐인 인생을 즐기는 욜로가 대세였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청년들은 개인의 성장과 미래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이는 MZ세대 직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무 평가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고 수평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5월 통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으나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사를 선택하는 신입사원 조기퇴사자가 5명중 1명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중소기업 32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기 신입사원 조기퇴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입사한 지 1년 안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나’라는 물음에 64.9%가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5곳중 3곳이상의 기업이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신입사원의 퇴사 결심은 ‘3개월’이 고비인 것으로 보인다.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의 퇴사시기를 조사한 결과
최근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지난 11월 12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대한민국은 시간 빈곤 시회라며 ‘주 4일 근무제’ 공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심 후보는 과도한 노동시간과 업무 형태는 시간 불평등이란 새로운 불평등을 양산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럽연합은 이미 30년 전 주 35시간이라는 지침을 정했고, 최근 아이슬란드와 스페인도 국가 차원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심 후보는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주4일제 도입을 위한 범시민 추진본부를 구성해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이재명 대선 후
한 해가 저뭅니다. 경기는 바닥을 쳐서 장기불황이 닥쳐올 것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한 시대를 든든히 지켜온 베이비부머들이 산업현장에서 물러나고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1인가구의 증가도 결코 쉽게 생각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전환은 전통산업간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업에게는 시장독점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자, 그리고 수직적 조직문화 대신 협업이나 네트워크, 수평적인 리더십이 대체되고 개인에게는 과중한 업무, 반복되는 일상, 줄어든 근무시간의 공백을
'90년생, 밀레니얼세대, 소확행, 욜로, 워라밸' 이 단어들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요즘 세대들이 어려우신가요? 90년생,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과 함께 하는 경영자시라면, 이 영상 꼭 한 번 보십시오. (02:14) 워라밸에 문제가 있다! (03:11)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할까? (04:57) 일의 원래 의미 (05:54) 일의 몰입 (06:38) 이건 젊은 세대의 책임이 아니다.
일과 삶의 균형(work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워라벨’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52시간 노동규제 등이 잘못된 가정에서 출발해 전체 경제에도 피해를 끼칠 뿐 아니라 개인의 성장도 가로막게 된다는 이유다. 결국 “열심히 일한 당신만이 떠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나온다. 23일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월라벨 절대 믿지 말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이 필요하다며 밀어 붙인 52시간제 노동규제 생각해 보자”고 문제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동아리 활동을 잘 안하려고 해요. 워낙 바빠서 동아리 활동 자체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학교에 입학했을 때도 이런 분위기가 있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요.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동아리는 위기죠.” 서울의 한 사립대 동아리 회장이 한 말이다. 이 동아리는 2000년대 초반 붐을 일으키며 인기가 많았던 ‘마술 동아리’였다. 이 마술 동아리 회장은 “요즘 대학생들은 동아리에 관심이 없거나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일부 취업에 도움이 되는 학술 동아리나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22일 급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 스마트 패스 자판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욜로(You Only Live Once),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등의 트렌드를 타고 점차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오랜 시간 계획을 세워 떠났던 여행자들은 이제 한번 사는 인생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해 초밥을 먹으러 일본으로, 스쿠버 자격증을 따러 필리핀으로, 예술을 즐기러 유럽으로 즉행(즉흥 여행)을 떠난다.즉흥적인 여행을
'고객의 올바른 전산 환경 구축을 돕는 전략적 파트너' ㈜신성씨앤에스(대표 전성우)가 지난 24일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청년이 선호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성평등?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105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16년부터 대표적인 구인.구직 미스매칭으로 꼽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2년간 선정된 기업은 297개며, 올해 추가 선정기업을 포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