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미 연준(Fed)은 인플레이션 둔화세 진전을 전제로 연내 3회 금리 인하 방침을 시사해 왔다. 쥐구멍에도 볕 뜰 날이 있다고, 내심 기대감에 6월이 지나면 늦은 봄이 오리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겨울인가 보다.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존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3달간 물가 지표마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파월 의장도 매파적(통화 긴축)으로 기존 정책 입장을
'파이프라인'에 점차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산업화 시대처럼 이제 더 이상 월급쟁이로 충성을 다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마지못해 매일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며 목표라고는 오직 정년퇴직뿐, 시간을 핑계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자의 시간은 이미 죽어있는 시간과 다를 바 없다.물지게를 지고 물을 나르는 시간에만 돈이 들어온다면 항상 불안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다. 하루라도 멈추는 날에는 모든 것이 멈추고 만다. 누구나 마르지 않는 흐르는 물줄기처럼 파이프라인을 만들기를 꿈꾸지만, 그 파이프라인
코로나19를 통해 나타난 현상은 디지털 경제가 훨씬 강화되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교육이라든지 재택근무나 의료 부문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원격소프트웨어, 가정에서는 AR(증강현실)이나 VR(가상현실)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형 쇼핑 그리고 반도체, 서버, 5G 등의 호황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이 위기 속에 핀 기회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이에 대한 질문의 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어 그대로 디지털 기반에서 여러 방면의 포맷을 바꾸라는 전략적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 동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누려왔던 일상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되고, 불가능해지면서 상실감과 박탈감, 긴장감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위한 면역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우리 몸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 면역이 떨어져도 똑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늘상 있는 상황인데 내 마음이 힘들면 평소와 다른 뾰족한 반응을 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좋았던 관계에도 흠집을 남겼던 경험이 많이 있을 겁니다.내가 의도하지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요즘이다.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경영자는 손을 놓을 수 없다.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직원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없는 힘도 짜내어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마음과 다르게 과도하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이렇게라도 해야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 분노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밝은 웃음을 표현하는 만큼 마음은 어두워져 간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면 우울증이라고도 불리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사소하게 누구나 겪을
2019년 하반기 사례뉴스를 풍성하게 할 필진을 소개합니다.이동운 박진호 이천화 한명수 구자봉 송성환 이명철 박창규 이경미 이준근 신무연 이영훈 임유신 최에스더 김수철 박정숙 맹명관 임준표 임주리 송은천 한건수 김형환 김준호방선기 # 필진 소개 01 [코칭 경영]‘내면의 현자를 만나게 하는 Think Partner’인 '코칭'을 통해 경영자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인생의 근본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돕습니다"이동운 본코칭연구소 대표 # 필진 소개 02 [컨설팅 칼럼]언더백(U-100, 직원 100인이하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