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를 좌우하는 주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이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보다 쿠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쿠팡은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해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혜택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최근 쿠팡은 가속화되는 중국 이커머스 공세와 고물가 혼란 속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가성비 높은 장바구니 제품을 늘려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쿠팡과 국내 주요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신선식품·생필품 등 49개 품목의 79개 상품 가격을 분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 납품하는 중소 제조사들의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하며 이들의 매출 및 고용 인원도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 속에서도 중소 제조사들이 쿠팡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쿠팡 협력 중소 제조사 550곳 넘었다…고용 인원도 2만3000명 돌파 쿠팡은 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CPLB)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가 지난해 말 기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고물가 시대, 쿠팡 와우 회원들은 배달비 0원으로 쿠팡이츠에서 부담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무제한 무료배달’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 물가 품목 중 약 80%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인상되었고, 유가 인상까지 겹치면서 소비자 부담 음식배달비는 작년 12월 기준 통상 3000원에서 최대 7000원까지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음식배달비 상승 부담이 소비자의 외식지출 감소로 작용하면서 외식업주들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회당 표본규모 약 4만명) 실시하는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3322명에게 온라인쇼핑 멤버십 이용 현황, 가격 대비 가치 인식, 서비스 만족도, 만족·불만족 이유를 묻고 서비스별로 비교했다.소비자 과반수가 1인당 평균 1.5개의 온라인쇼핑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별 이용률은 쿠팡의 로켓와우클럽이 31%로, 2위인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20%)을 크게 앞섰다. 가격대비가치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두 브랜드가 1, 2위
최근 쿠팡은 e커머스 중 가장 먼저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증권사 JP모건에서는 미국상장기업인 쿠팡이 4분기에 흑자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다른 투자기관에서도 내년 정도에 흑자 전환을 예상했지만, ‘로켓배송’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2분기 영업손실을 대폭 줄이고, 10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만들어내며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흑자 전환을 보여줬다. 쿠팡이 메인 분야에서 실적을 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쿠팡이 이번에 다른 모습을 보여준 지점은 물류 인프라 부분이다. 과거 저렴한 가격과 주문 다음날 오전 7시 도착이라는 합리적이고
물류를 고객까지 전달하는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퍼스트마일, 미들마일, 라스트마일이 그것이다.퍼스트마일(First Mile)은 원자재 조달에서 생산, 완제품이 물류 거점 및 판매점으로 배송되는 구간이고, 미들마일(Middle Mile)은 기업에서 기업까지 물류가 일어나며 원자재 혹은 완성품을 물류 창고로 옮기는 전반적인 과정을 말한다.그리고 라스트마일(Last Mile)은 기업 혹은 물류창고에서 고객에서 배송하는 최종서비스이다.기존의 물류업계에서 가장 중요하다 여겨 발전시켜온 것은 라스트마일로, 대표적으로 쿠팡의 로켓배
국민 부업으로 떠오른 쿠팡・배민, 긱노동자 급증서울 송파구에 사는 30대 유지현 씨(가명)는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하고 남편과 함께 '쿠팡플렉스'와 '쿠팡이츠'의 배달파트너로 돈을 번다. 부부가 동네 배송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한 달에 버는 돈은 최대 800만 원에 달한다.'쿠팡플렉스'는 쿠팡의 일반인 상품배송 서비스다. 쿠팡플렉스 근로자는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날에, 자차를 이용해 원하는 개수만큼 물품을 배송하고 건당 수수료를 받는다.쿠팡플렉스는 코로나19를 거치며 가입자 수가 폭증하며 '국민 부업'으로 떠올랐다. 2020년 말
지난 5월 27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쿠팡과 네이버쇼핑 중심으로 알아보는 MZ세대 종합 온라인 쇼핑몰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패널 조사 방법으로 전국 17개 시도 만 15~40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 총 5일간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Z세대는 쿠팡을 밀레니얼 세대는 네이버쇼핑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 중 쿠팡과 네이버쇼핑이 전체의 61.3%를 차지하고 있어 두 쇼핑몰에 선호도가 집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 식료품 마켓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다.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밤 11시 주문을 하면 익일 아침 7시까지 신선한 식재료를 받아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시스템(샛별배송)을 내세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마켓컬리' 역시 코로나19의 수혜자 중 하나다.2020년 한해 중소상공인 파트너사와의 거래 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 240여개의 중소상공인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켓컬리 입점 업체 중 중소상공인의 비중은 95%에 달한다.영국
코로나19를 일컬어 ‘퍼펙트 스톰’이라 명명하는 것은, 그 여파가 워낙 길고 전파력이 스피드하며 대응책을 상상할 수 없어서 붙이는 당혹감의 표현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사망자 또한 늘어나는 이 때, 코로나 그 이후를 쉽게 예측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의료진과 방역시스템, 마스크의 생활화로 그 여파를 줄여가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19 상황은 우리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을 강요하고 익숙함과 편리함, 그리고 필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일례로 과거 이런 전염
*디지털로 이동하고 있는 고객... 그들을 맞이할 준비, 얼마나 되셨습니까?-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구글이 말한 유튜브 성공원칙 10계명은?-'이마트보다 쿠팡'... 온라인 구매 사상 처음 마트.편의점 추월!*[굿모닝! 10분 사례] 는 사례뉴스 이명철 편집장(션)과 곽성규 탐사팀장(제이티) 기자의 매일 유쾌한 인사이트 사례소개 뉴스입니다. 매일 오전 10분간 경영자와 직원들이 즐겁게 들으면서 최신 경영사례 소개와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유튜브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