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은 경영자가 사용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인사적 리더십입니다."
조직의 명예로움을 드높이는 시간인 승진식
오프닝부터 멘트까지, 그 세부적인 사항들

조직의 명예라 일컫는 승진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조직의 명예라 일컫는 승진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승진은 경영자가 사용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인사적 리더십이며, 조직의 명예라 말할 수 있다. 언더백 기업들과 스타트업이, 명예가 되는 성공적인 승진식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

 승진식은 리더의 입장에서 봤을 때 구성원들의 로열티를 강화하고 조직에 대한 충성심을 이끌어내는 측면이 있다.

조직 입장에서는 회사가 어떤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고 승진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주며 개인 입장에서는 명예를 인정받는 기회가 된다.

승진 가이드라인이나 승진식 준비 체크리스트, 승진 사령장 화면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들 하나하나가 작은 기업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 승진자 발표는 의미 있게!
가인지컨설팅그룹 승진식 승진자 멘트 (사진출처: 잘 하고 싶을 때, 가인지TV 유튜브)
가인지컨설팅그룹 승진식 승진자 멘트 (사진출처: 잘 하고 싶을 때, 가인지TV 유튜브)

승진자를 발표할 때 게시판 문구와 이름을 적는 글씨체는 매우 중요하다. 선물을 증정할 때도 단순히 주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담아야한다.

예를 들어, 빔프로젝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하면 ‘당신의 역량이 빔프로젝터의 파워처럼 넓게 펼치시라고 빔프로젝터를 드립니다’와 같은 의미 부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직원들이 나와서 승진식을 할 때에도 명확하게 승진 멘트를 준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승진을 하여 감사하는 것에서 나아가 ‘제가 승진을 했으니 앞으로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비전과 목표를 말하여야한다. 

실제 9월 10일 진행되었던 가인지 컨설팅그룹의 승진식 승진자 멘트에서도 승진자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더 돌아보는 그런 리더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도 문화를 수호해 나가는 그런 역할을 감당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필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발표했다. 

  • CEO 멘트는 감사와 격려로
가인지컨설팅그룹 승진식 경영자 멘트 (사진출처: 잘 하고 싶을 때, 가인지TV 유튜브)
가인지컨설팅그룹 승진식 경영자 멘트 (사진출처: 잘 하고 싶을 때, 가인지TV 유튜브)

CEO가 후에 나와 선포를 할 때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승진자들에 대한 격려와 승진을 못한 사람들에게 자극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승진식 경영자는 ‘제이크가 비유한 동굴과 설산이든, 에디가 이야기한 전문성에 대한 이야기이든, 쉐퍼가 이야기했던 변방에서 벙커로 성장해가는 열망이든 우리 모든 사람들의 열망을 가지고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고 이 키워드들이 올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저도 더 좋은 것으로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이야기했던 것처럼 탁월한 전문성과 성김의 사랑으로 여러분들을 더 대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중소기업 승진식 사례

 언더백 기업들은 승진식을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창립 기념일이나 송년회, 출정식 때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승진식은 조직의 명예로움을 드높이는 시간이라 여겨지는데, 이러한 문화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겠다. 

승진식을 진행하는 중소기업들 (사진출처: 각 기업의 홈페이지)
승진식을 진행하는 중소기업들 (사진출처: 각 기업의 홈페이지)

‘디자인스킨’은 고객가치를 실현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문화가 있는 회사이다. 승진식을 할 때에 토크쇼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족에게 깜짝 영상을 가져온다.

이를 통해 직급별 의미가 담긴 선물 등을 특별한 격려의 멘트를 통해서 전달한다. ‘빌리브네이처’는 1년에 한 번씩 승진식을 하는데, 별도의 공간을 통해 최고의 명예와 영관을 부여하여 승진식을 진행한다.

‘가인지캠퍼스’는 창립 기념일에 승진식을 진행하며, 기업에게 있어 의미있는 공간 안에서 꽃다발과 특별한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같은 승진식들의 공통점은 사내 승진이 많고, 퇴사율은 적다는 점이다.

인재경영이 잘 되는 회사는 외부영입자보다 사내 승진의 수가 많다. 이를 바탕으로 경영자들은 승진식을 중요한 조직문화의 하나로 여기며 업그레이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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