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 KRS, 지식토크…지식자산으로 지식경영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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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경쟁사와 경쟁을 하되단순히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고객사를 위해서, 고객사의 고객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지식을 쌓아야 한다.

한 마디로,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지식을 기업의 최대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 그 지향점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 내에서 모두가 함께 토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현장의 지식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이 조직 성장의 필수적 항목이며, 조직의 노하우들은 직원 경험에서 쌓이는 실천 지식이다. 그것이 바로 지식토크이다.

지식토크 20명 이하의 작은 조직이라면 모두가 둘러앉아, 자신이 겪은 지식사례를 하나씩 발표하는 간단한 행위이다.

5분 내외의 발표가 끝나면, 서로에게 질문해주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모두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그 중에서 가장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지식이 무엇일지 각자 투표한 후 1위를 차지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포상을 내린다.

20명 이상의 조직이라면, 부서 혹은 팀 별로 1~2개의 지식을 발표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어떠한 점을 바탕으로 이 지식을 도출하였는지, 그리고 이 지식을 어떤 심사숙고를 거쳐 발견하게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발표하는 것이다.

100명이 넘는 큰 조직일 때는, 부서별로 지식 토크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또한 CEO가 그 자리에 함께한다면 지식토크는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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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토크는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이 적당하다. 만약 더 길어지게 된다면, 집중력이 떨어져 오히려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대화 과정에서 조직원들의 사기를 꺾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지식경영의 원리는, ‘모두들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받고 싶어 하며, 인정과 응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 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견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그들의 사기를 꺾는 것은 바르지 않은 행위이다.

이러한 KMS, KRS, 지식토크를 통해 지식경영의 기반이 되는 지식 자산을 쌓을 수 있다. 조직의 역할을 쉽게 빨리 파악할 수 있고, 스스로 지식을 탐구할 수 있게 돕는 KMS, 멘토와 멘티가 서로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KRS,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식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조직과 기업의 존중문화를 이루어가는 지식토크는 기업이 앞으로 추구할 목적을 뚜렷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본 기사는 가인지 매거진을 참고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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