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만의 웹툰 세계 웹툰 주 이용목적? '스트레스 해소' Z세대는 '좋아하는 장르를 보기 위해서'가 1위
웹툰 이용자 10명 중 9명(90.7%)은 웹툰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이용할 의향

'MZ 세대의 웹툰 이용 현황 보고서' 에 따르면 10대 Z세대의 웹툰 경험률은 87.6%이고, 전기 밀레니얼 경험률은 69.1%로 세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졌다 10대 Z세대의 웹툰 경험률은 콘텐츠 중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나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유추적용할 수 있다.

웹툰 이용 빈도는 주 평균 3.5회이며 10대 Z세대가 '거의 매일(45.9%)'본다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세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은 '네이버 웹툰'이며 ,  Z세대의 선호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카카오 페이지'는 전기 밀레니얼의 선호율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MZ 세대가 웹툰을 보는 목적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51.6%)' ,'좋아하는 장르의 다양한 웹툰을 보기 위해(49.5%)' 순으로 통계 발표했다.

10대 Z세대는 '좋아하는 웹툰 작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43.2%)' 서 본다고 응답한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작가를 기준으로 웹툰을 감상하는 성향이 다른 세대보다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중 '웹툰 원작 드라마(59.4%)'의 이용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대별로 살펴보았을 때 다른 세대와 달리 10대 Z세대는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56.9%)'을 가장 보고 싶다는 통계가 나왔다 '웹툰 원작 영화'는 세대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용 의향이 높으며 전기 밀레니얼(61.4%)이 가장 높은 의향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웹툰 원작 게임(25.0%)'은 20대 Z세대의 이용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